
바로 메달부분에 새겨진 문양 때문인데요, 이는 미국의 Five Percent Nation의 상징이기 때문입니다.
Five Percent Nation은 할렘에서 만들어지고 지금도 할렘에 본부를 두고 있는 조직으로, 5퍼센트가 신으로부터 진실을 듣고 나머지 사람들을 계몽시킨다는 점을 기반으로 하는 곳이라 합니다. (약간 사이비 종교의 느낌이 나네요.)
문제는 이곳에서는 '흑인은 알라(신)이고 백인은 악마다'라는 점을 가르친다는 겁니다. 이로 인해 Jay-Z의 체인의 심볼이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죠.
현재 일부 사람들은 Jay-Z를 Five Percent Nation의 멤버라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The Source지의 반박
The Source지에 따르면 Busta Rhymes, Erykah Badu, Brand Nubian과 일부 Wu-Tang 멤버도 이 심볼이 있는 의류나 장식을 수년간 착용해왔다며 이번 사건은 Jay-Z가 슈퍼스타이기 때문에 논란이 되었다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The Source의 소유자이며 Jay-Z의 이웃이기도 한 Londell McMillan은 "Jay-Z는 인종주의자가 아니며 백인을 싫어하지도 않는다"라고 밝혔습니다.
일루미나티 음모론과도 겹치네요.
일루미나티 심볼을 그동안 잘 이용해왔듯이 이런 것도 사업적으로 이용하는걸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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