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상승세 미친 뮤지션 3대장

1. 두아리파

한 때 Halsey, Bebe Rexha 등 10년대 라이징 여솔과 비슷한 급에서 시작했으나 점점 치고 올라오더니 작년 앨범이 대박나면서 퀸에 등극함. 특히 비욘세 리한나 등 섹시 퍼포먼스형 여솔 공백기를 제대로 파고듦. 개성있는 마스크와 건강미 넘치는 몸매에 어울리지 않는 뚝딱 댄스로 많은 지적을 받았으나 최근 눈에 띠게 향상된 댄스 실력을 보여주며 멋진 성장형 아티스트의 모습을 보여줌. 

2. 주말

원래 탑급이었지만 독보적인 성장세로 이제 아예 적수가 없는 상태. 그래미 패싱은 많은 아쉬움을 남겼지만 오히려 수많은 사람들이 위켄드를 더 인정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

3. 박 앤더슨

대중형 뮤지션은 아니었지만 랩 보컬 악기 작곡 만능형 아티스트에 스타성까지 갖추고 있던 차에 대중성 끝판왕 부르노 마스와 협업으로 전세계인들 눈에 실력파 아티스트로 각인 됨. 실크소닉 정규나오면 떡상할 게 눈에 보임. 대한민국 3대박 (세리, 찬호, 지성)에 추가해서 4대박 라인 구성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