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dtroducing..... vs Dount이면 몰라도 업적 면에서 조슈아를 딜라보다 높게 치는 경우는 없을 겁니다. 있어도 소수의견일 거구요. 단적으로 조슈아는 거의 모든 언급이 Endtroducing..... 관련인 반면, 딜라는 뭐 좋은 앨범이 너무 많죠. 물론 둘 모두 인스트루멘털 힙합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인물들인 건 자명하구요
뭐 장르적인 것으로 구분하면 두사람을 같은 선상에 놓는건 좀 무리가 있죠. 일단 디제이 쉐도우는 정통적인 힙합보다는 턴테이블리즘, 일렉트로닉쪽이나 트립합쪽에서 더 유명한 걸로 압니다. 일명 LP판 깍는 노인으로 생각하시면 될 정도입니다. 엄청난 콜렉터이면서 샘플링을 직접 찾아듣고 따는 분이죠. 1집이야 명반이고, 영향력이 있어서 다들 한번씩 들어보셨거나 음반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죠. 그 이후에 낸 앨범들도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다만 딜라랑 비교하기엔 차이가 큰거 같네요.
잘 모르는 분이라 그런데 딜라의 아성을 넘을 정도로 대단한 분이신가요...?ㄷㄷㄷ
음악적 영향력 이런건 모르겟는데
단순 음악 평가로는 딜라보다 위더라구요
Endtroducing..... vs Dount이면 몰라도 업적 면에서 조슈아를 딜라보다 높게 치는 경우는 없을 겁니다. 있어도 소수의견일 거구요. 단적으로 조슈아는 거의 모든 언급이 Endtroducing..... 관련인 반면, 딜라는 뭐 좋은 앨범이 너무 많죠. 물론 둘 모두 인스트루멘털 힙합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인물들인 건 자명하구요
엥?? 딜라보다 고평가 받는다구요? 첨 듣는 이야기네요
딜라는 인스뿐만 아니라 여러 곡들과 많은 앨범에도 많이 참여하신 분인데...
어쨌든 90년대에 날렸던 아티스트들은 요즘에 거론되기 힘들죠
힙합을 10년 이상 들었다면 쉐도우의 1집은 다들 들어봤을 겁니다
옛날 사람들은 쉐도우를 더 높게 쳐줬겠지만 지금보면 딜라가 남긴 유산이 더 거대합니다.
딜라보다 고평가까지는 모르겠는데
국내에서 다른 거장들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지는건 사실임
사실 en..밖에 안들어봤음..
뭐 장르적인 것으로 구분하면 두사람을 같은 선상에 놓는건 좀 무리가 있죠. 일단 디제이 쉐도우는 정통적인 힙합보다는 턴테이블리즘, 일렉트로닉쪽이나 트립합쪽에서 더 유명한 걸로 압니다. 일명 LP판 깍는 노인으로 생각하시면 될 정도입니다. 엄청난 콜렉터이면서 샘플링을 직접 찾아듣고 따는 분이죠. 1집이야 명반이고, 영향력이 있어서 다들 한번씩 들어보셨거나 음반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죠. 그 이후에 낸 앨범들도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다만 딜라랑 비교하기엔 차이가 큰거 같네요.
엔트로듀싱만 들어봤네요
예전에 자라섬에서 DJ Shadow 페스티벌 공연 갔었는데
넓디 넓은 야외무대에 한 30명 정도 있었네요.
컨템포러리 베이스 음악 위주로 트는데 저 포함해서 절반 정도는 '미친듯이 좋다'이러고 있고
나머지 절반은 '이게 뭐지?' 이런 느낌.
2000년대 비보이로 한국 열광적인 분위기때 비보이와 팬들 사이에선 진짜 많이 언급되고 했는데 그로인해 비보이용으로 알려진 때도 있죠
저 앨범은 정말정말 좋아하지만 그외 다른 작업물은 듣는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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