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글 글쓴이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공감/질타를 해주셨는데
사실 그냥 살면서 아주 짧은 찰나의 쓸데없는 생각도 부풀려서 써본 유머글입니다 너무 진지하게 생각은 안 하셨음 합니다. 낞은 과장이 있고 몇개는 진심이고 몇개는 그냥 우스갯소리로 끄적여 본 거라 꼰대 소리 들을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단 공감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놀라긴 했는데 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고 저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도 있으리라 믿습니다. 딱히 누구 저격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몇몇 분들이 극혐하는 인간 부류에 저같은 인간을 적어놓을 수도 있는 것처럼 그냥 하나의 견해이고 그마저도 상당히 과장된 글입니다. 여러분이 저를 아니꼬와 보는 것처럼 (아니꼬와 보이는 게 당연합니다) 저도 어떤 부류의 사람들을 어린 시절에 아니꼽게 본 적이 있어서 기억을 더듬으며 적어봤습니다. 솔직히 몇개 쓰고 머리 겁나 굴리고 짜내서 8개 만든 거라 억지도 많습니다.
오랜만에 외게 활발한 거 보니 좋네요 그래도
불편하면 에휴 꼰대새끼 꼰대새끼해도 괜찮습니다. 꼰대 소리 나오는 게 당연하고 큰 상처는 안 받습니당 저도 어느정도 인지하고 요즘은 신경을 안 쓰는 편이여서요.
쓰다보니 약간 아무말 대잔치가 됐네요.




음악 감상할때 굳이 누군가를 깎아내릴 필요가 있나 싶어요. 지난번에 다른 분이 느그래미 글 쓰신 것도 유머에 가깝긴 했지만 평소에 음악 깊이있게 들으신다는 엘이 횐님들이 성숙한 리스너의 태도를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까는건 음악 감상하고 후기 남길때만 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패러다임은 대중이 완성하는거고 안 좋은 작품은 굳이 부관참시 안 해도 알아서 잊혀지게 되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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낞 x
많 o
와 나도 늙었나보다 오타 지적하네
근데 님 글도 사실 맞는 말인게요
물론 뭐 힙합 깊게 안듣고 얕게 듣는 사람 놀리는건 좀 잘못되긴 했는데
얕게 듣고 단순히 자기가 아는 선에서만 (주로 한국 메인스트림 혹은 외국 빌보드 아티스트겠죠) 잘 모르면서 아가리털고 나스 atcq 제이콜 이런건 뭔 듣보잡이냐 하며 까면 그게 더 잘못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 혹은 이센스 라임없다 더콰이엇 랩못한다 라던가
고로 틀린말은 아님 절대
먼저 힙합에 정수에 대해 가르치려 든다 = 꼰대
개깝치며 욕하는 힙알못에게 대가리에 개념 한발 꽂는다 = 참교육
읽으면서 여러모로 웃기긴 했습니다ㅋㅋㅋㅋㅋ
개꿀잼이었습니다
덕분에 포인트 많이 벌었습니다
덧으로 어디가서 웬만하면 유머치려고 하지마세요,, 그게 유머글이면 ㅎ
댓글 센스 넘치시던데 ㅋㅋㅋㅋ
저도 유머글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핫해서 놀랐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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