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스키님 말대로 씨디가 상용화 되기전에 테잎을 주로 사용했기 때문에 테잎이란 말이 붙은건데요 제가 알기론 초기 믹스테잎의 개념은 라디오 나 테잎을 들으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거나 하면 자기 입맛대로 테잎에다 녹음을 합니다 그러면 한테이프에 여러 다른 곡이 들어가고 그러면서 이를 mixtape 이라고 칭하게 되지만 이후 윗분들 말씀들 대로 차츰차츰 개념이 바뀌어가면서 현재에 이르럿다고 보시면됩니다 블라블라
이건 제가 기억하는게 리드머에 잘 정리된 글이 있습니다... 믹스테잎이란 이름의 유래는 부부베베님이 적어주셨네요. 사실 '듣고 싶은/하고싶은 노래'를 넣어서 믹스/테잎 인거죠... 그래서 믹스테잎에서 노래가 나오든 사우스가 나오든 아카펠라 랩이 나오든 상관없는 거긴하지만요...쓰고 보니 결말이 이상하네요;
http://hiphople.com/freeboard/1085779
제가 예전에 믹스테입과 디제이에 대해 쓴 글이니 참조해보심이...
그리고 힙합은 특히 빈티지함을 중요시 하는 문화가 있기 때문에 테입 녹음에서 시작된 전통을 존중해서 지금까지도 테입이라는 용어를 그대로 쓰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