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앨범을 추천 받고싶은데요

거를거없이 다

JIK 빼고 다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ㅋㅋ

6 - 1 - 2 - 5 - 8 - 7 - 3 - 4 - 9

보통 MBDTF 다음가는 작품으로는 The College Dropout, Late Registration, Yeezus를 많이들 고릅니다. 개인적으로 Late Registration은 정말 완벽에 가까운 앨범이라고 생각해요 다른 두 앨범도 굉장히 좋습니다. ye도 가볍게 듣기에는 그럭저럭 괜찮아요

순서에 차이가 있을 뿐이지 결국엔 다 듣게 되고 웬만해선 다 좋더라구요

얀디

808

MBDTF

YEEZUS

TLOP

GRADUATION

COLLEGE DROPOUT

LATE REGISTRATION

YE

JIK

The Life of Pablo

전집을 들어보지는 못했지만 지금 칸예를 듣기 시작하신다면

MBDTF

TLOP

Ye

808

이렇게 4개 먼저 들어보시는걸 추천드릴게요!

개인적으로 MBDTF, Yeezus, The life of Pablo 3픽입니다.

곰돌이 시절 칸예를 가장 많이 듣습니다.

1,2,3집 너무 좋아여

저는 5.6.7

보통 2집5집을 최고로 치고 123집은 고전적 칸예 46집은 도전적 칸예 57집은 사운드에 치중된 앨범 89집은 힐링 느낌입니다.

하나하나씩 대충 설명해보면

1집은 교통사고 이후 칸예 데뷔작으로 턱부상 때문에 랩은 최대한 자제된 느낌입니다. 중산층에 고학력자라 니가 무슨 힙합이나 무시받았었는데 보란듯이 무시했던 사람들을 고대로 입 다물게 만든 작품입니다.

2집은 1집에 비해 오케스트라 등 악기적인 요소가 많이 첨가되어 있는 앨범이고 최대 히트작 stronger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3집은 샘플링과 전자음악이 어우러진 앨범으로 학교 3부작을 마무리 짓고

4집은 어머니사망과 약혼녀와 이별이 담겨 당시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상황이 그대로 보여지는 앨범입니다. 오토튠이 많이 첨가되어있고 요즘 잘 나가는 pbrnb(드레이크,위켄드 등)에 큰 영향을 준 앨범입니다

5집은 초호화 피처링진에 완전 맥시멀리즘적인 앨범으로 모든 사운드 총집합체라고 할 수 있고

6집은 킴카다시안과 만남이 담겨져 있고 5집과는 정말 정반대로 미니멀리즘하고 짧은 앨범입니다.

7집은 기독교적 성향이 짙고 5집의 사운드적인 면과 6집의 킴과의 만남이 적당히 어우러져 있습니다.

8집은 양극성장애,편집증이 심해져서 주변인들과 마찰이 잦아들어 산속에서 작업한 힐링 앨범

9집은 더욱 짙어진 신앙심을 드러내 갸스펠적인 요소가 첨가된 앨범입니다.

대충 배경 파악되면 듣기에 더 좋을 것 같아서 두서없이 써봤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저스 추천드립니다

ye !!

개인적인 경험으로 이저스 마지막에 듣는거 추천드립니다

이저스를 칸예접하고 비교적 초기에 들었었는데

사운드가 투박하고 소음에 가깝단 느낌이 들 정도였어요

물론 요즘은 잘 듣고있습니다 ㅎㅎ

뭘 추천받으려고 하십니까 "모 든 앨 범" 다 돌려야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