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겠습니다. 제가 느끼지 못하는 명반을 귀에 들어올때까지 듣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다른걸 듣고 오다가 다시 들어보는게 맞을까요? 제가 처음에는 블론드를 못느꼈는데 블론드를 한 5번 정도 들으니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근데 다른 앨범들도 이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하니까 내가 굳이 이렇게 좋아하지도 않는 앨범을 5번씩이나 돌려야하나 싶더라고요. 마침 최근에 시험도 끝나서 외게 선생님들에게 질문해봅니다.
결론부터 말하겠습니다. 제가 느끼지 못하는 명반을 귀에 들어올때까지 듣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다른걸 듣고 오다가 다시 들어보는게 맞을까요? 제가 처음에는 블론드를 못느꼈는데 블론드를 한 5번 정도 들으니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근데 다른 앨범들도 이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하니까 내가 굳이 이렇게 좋아하지도 않는 앨범을 5번씩이나 돌려야하나 싶더라고요. 마침 최근에 시험도 끝나서 외게 선생님들에게 질문해봅니다.
시도해 보는건 좋지만, 지금 당장 와닿지 않는데, 주입식 교육마냥 억지로 듣진 마시구요. 시간 텀을 좀 두고 나중에 생각날때 들어보세요. 자신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늘어난 뒤에 들어보면 관점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들어보다가 가사를 보시거나 리뷰 같은걸 찾아서 읽어보면서 앨범에 대한 사전 지식을 알아보는 것도 색다르게 접근 할 수 있을거 같네요.
음악에 대해서 집착이나 강박을 만들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정답이 있을까요 그 때 끌리는데로 하는게 최선이신 것 같네요. 즐기는데에 중점을 두신다면 듣기 좋으신거만 듣는게 좋고, 음악을 들으면서 교양이나 지식 축적의 방향까지 찾으신다면 명반이라고 꼽히는건 필청해야겠죠.
아... 그런가요 역시 끌리는 방법이 최고인가요ㅋㅋㅋ
근데 확실히 시간지나고 다시 들었을때 느낌 오는 앨범이 몇개 있긴 있더라구요
저한테는 블론드가 그렇더라고요
근데 안그래도 보통 한번 다시 들어볼까 싶으면 다시듣게되더라구요 아니면 아닌거죠 뭐
확실히 들어볼까 싶은게 있긴 하더라고요
시도해 보는건 좋지만, 지금 당장 와닿지 않는데, 주입식 교육마냥 억지로 듣진 마시구요. 시간 텀을 좀 두고 나중에 생각날때 들어보세요. 자신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늘어난 뒤에 들어보면 관점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들어보다가 가사를 보시거나 리뷰 같은걸 찾아서 읽어보면서 앨범에 대한 사전 지식을 알아보는 것도 색다르게 접근 할 수 있을거 같네요.
음악에 대해서 집착이나 강박을 만들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안그래도 주입식으로 들어야 하나 계속 생각하고 있었는데 해답을 주신거 같네요. 엘이 내에 가사 해석을 참고하면서 들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ㅎㅎ
음악은 즐기라고 듣는 것이지, 억지로 듣지 않으셔도 돼요~~~
되게 근본적인건데 제가 왜 음악을 듣는지 까먹고 있었던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이런 고민을 종종 하는데 그냥 즐기면서 듣다가도 왠지 모르게 이런 부분에 있어서 집착이 좀 생기더군요 남들 다 좋다는거 왠지 나도 같이 즐기고싶은 심리인가 싶기도 하고
다 적절한 때가 있는 것 같아요. 나중에서야 느껴서 '아.. 이 뮤지션을 진작에 알아서 지난 번 공연에 갔었다면 참 좋았을텐데..' 싶을 때가 있지만, 그 때 당시의 저에겐 그 음악이 와닿지 않았던 거겠죠
모든 음악을 느낄 필요는 없어용
음악은 취향이지 선택이 아닙니다! 명반은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좋았던 앨범이지 굳이 모두에게 좋아야만 하고, 그걸 좋다고 안하는 사람이 에일리언이 아닙니다 ㅋㅋ 즐겁게 들으세요!
넵 감사합니다!ㅎㅎ
'선생님들'이라길래... 전 그냥 들렀다 갑니다 ㅎㅎㅎ
선생님 안녕하세요ㅎ
저도 초보입니다만 몇 달이나 몇 년만에 들었을 때 느낌이 오는 명반들도 많더라고요. 당장 호기심이 있으시면 몇 번 들어보시는 거고 도저히 힘드시면 그냥 냅두세요 어차피 음반일 뿐이니까요ㅋㅋ
음악을 많이 들어보면서 느낀 건데 명반은 명반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있는거 같슴다
그래서 전 앨범을 완벽히 이해하진 못해도 계속 들어보려고 해여
남들이 다좋대도 내가 못느끼면 아무소용없는거 아니겠습니까.. 굳이 취향에 억지로 끼워맞추려하기보단 시기를 두고 마음갈때 가끔씩 들어보시면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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