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1시에 나온다는 거 소식만 확인하고, 자고 왔더니 반응글이 많아서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일단 제일 놀라운건 두사람의 시너지는 여전하고, El-P가 만든 비트가 진짜 죽여준다는 점이겠죠. 사운드적으로 꽉 찼다는 느낌도 강하구요. 3가 좀 진중하게 갔다면 4에서는 어느정도 곡 자체에 여유가 느껴지네요. (원래는 1년전에 내놓을 예정이였지만 작업 기간이 좀 늘어진 것도 있었구요.)
본의 아니게 시국도 시국인지라...상황도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 것도 어느정도 영향은 있을거 같습니다.
몇 번만 듣고, 살짝 킵했다가 다시 들어봐야겠습니다. 그사이에 가사해석도 나올수도 있을거 같거든요.ㅋ




퇴근 빨리하고 싶네요ㅜㅜㅜㅜ
화이팅~!
비트가 진짜 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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