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한국보다 여러면에서 폭력적인 성향을 띄는건
교육 수준이나 그런걸 다 떠나서 국민 의식하나라고 봅니다.
미국은 자신의 자유나 가치가 누군가에 의해 무너졌다면 투쟁을 통해 무언가를 얻어내고자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있고무엇보다 중요한 가치가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자유를 지키려다가 서로의 자유를 침해하기도 하고 총기 등의 과한 자유로 인해 강력범죄가 잦습니다.
반면 한국은 자유보다도 사회 질서나 평가, 민족 등의 가치에 더 중점을 두고있고요. 자신의 자유보다도 사회 관념을 따라 진로나 행동을 결정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범죄발생율이 매우 낮은 편이지만 그런 질서에 맞추는걸 힘들어하거나 욕구를 표출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 자살이나 사이버 범죄 등이 잦습니다.
교육수준때문에 더 과격하다느니 이런말은 너무 단편적인 해석이라고 봐요. 실제로 인종차별주의자들이 하는 말들 중 '흑인은 평균적인 교육수준이 낮기에 폭력적이고 과격하다.' 이런 말이 있는데 뭐 초등학교나 중학교면 몰라도 그 이상의 교육이 폭력성에 끼치는 영향은 적다고 봐요.




교육이 사회에서의 정당한 취직을 보장한다지만 흑인 사회의 청년들은 교육 절차 동안에도 빈곤에 시달리니까 길거리에 나서서 부당한 방법으로라도 돈을 벌죠. 맹목적인 교육 대신 실질적 취직 기회를 제공하는, 합리적인 선택을 보장하는 교육제도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인문,이공계열 교육 외에도 전문 직종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한 투팍이 떠오르네요
개인적로는 "교육수준때문에 더 과격하다느니 이런말은 너무 단편적인 해석이라고 봐요" 단편적인게 아니라 이 부분도 사실이고 미국은 땅도 크고 인구도 많으니깐 말씀하신 시민의식과 교육의 문제 여러가지가 같이 섞여있다고 보여집니다.
보통 말하는 교육수준이라 함은
아무래도 고졸여부나 대졸여부를 말하잖아요?
고등교육 이상의 교육이 사회성 형성에 큰 역할을 주는가가
의문이네요. 아무래도 교육수준이 낮은 이유가
대부분 환경일 텐데 오히려 교육수준보단 그 근본적인 원인인
환경이 더 영향이 크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그런데 또 교육수준이 환경의 일부이기도 하고.. 어렵네요
한국이 평등에 좀 더 중점을 둔다고요? 미국보다요?
할말 없네요
글을 잘못썼네요. 사회의 평가 라는 말을 쓰려했는데
뇌정지가 와서 평등이라고 썼나봅니다
미국의 정세가 원래 그런듯하네요. 총기합법에 어느정도 마약의 나라니 + 극자본주위니.
교육하고는 무관이지만 미디어의 작용 그리고 군중의 심리가 강하죠 저런곳에서는. 저런데서는 솔까 몇몇 폭력적인 약탈성 몇명만 있어도 전체의 군중의 심리가 쉽게 흐트러지는 거죠.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