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나인의 음악이 팔린 이유에는 물론 본인의 음악적인 재능도 있겠지만, 자신이 블러드 갱임을 꾸준히 언급하면서 선정적인 일종의 'lifestyle'을 팔아먹은 것도 인기에 한몫 했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만약 블러드 갱 멤버가 아니였으면 지금의 식스나인은 없었을 것이고, 실제로 식스나인도 인기를 위해 인위적으로 블러드 갱이랑 어울리기 시작했죠.
그런데 문제는 단순히 컨셉질을 위해서 이런게 아니라, 갱원들이랑 실제로 범죄에 같이 가담했고,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상업성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이 'lifestyle'을 유지했다는 것이죠.
자신의 주위에 있는 갱원들이 실제로 자기를 호구로 밖에 보지 않는다는 것을 언젠가 깨달았고, 이 시점이 갱단 전체가 잡힐 때랑 겹쳤겠죠. 그러자 갱단 전체를 팔아넘기고 석방되었습니다. 그리고 자기는 수십억을 뜯기고 살인협박까지 받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하죠.
웃기는 건 이 X끼는 분명 이 'lifestyle'을 이용해서 성공했고, 전성기 때 범죄 옹호, 그리고 가담 까지 했다는 것이죠.
범죄로 인해 돈을 벌 때는 언제고, 이제 이 갱단이 무고한 사람들 뿐만 아니라 자기를 위협하니 싸그리 청산하겠다?
식스는 자기 갱단의 지원 뿐만아니라 세력을 넓히는데도 일조한 놈인데, 자기는 이전과 다르게 '나는 피해자'다 라며 지껄이는게 솔직히 토 나옵니다.
뭐 미국이 절대 ㅂㅅ은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빨리 석방된거 보면 일으킨 범죄의 수는 많을 것 같진 않지만, 결국 갱단으로 인해서 뜨고, 답례로 세력도 넓힌 놈이 피해자 코스프레하는게 역겨워서 끄적여 봤습니다.
전 많은 부분이 쇼라고 생각하는데 어디까지가 쇼인지 모르겠음
단순히 '쇼'라고 하기엔 진짜로 일으킨 범죄가 있으니...
갱 컨셉으로 인기 얻어놓고 갱단 조져지니까 내는 피해자다! 이 지랄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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