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N.W.A.님 올려주시는 좋은 글들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2010년대를 돌이켜보면 G-funk가 다시 한 번 재조명 받아 행복했던 시대였던 것 같습니다.
The Game - Documentary 2.5의 Quik's Groove, Outside, Up On The Wall으로 이어지는 세 트랙이나,
YG의 Twist My Fingaz는 지금이 2010년대가 맞나 할 정도로 추억돋는 훌륭한 재현이었고,
너무나 사랑해 마지않는 TPAB의 인트로 Wesley's Theory는 G-Funk의 현대적인 재해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O.G. Snoop도 정규 앨범에서 여러 트랙들로 보여줬고, 7days of Funk 프로젝트는 특히나 흥미롭게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Ty Dolla $ign - Ex (Feat. YG)나 Wiz Khalifa - Gin and Drugs라던지
Calvin Harris 그리고 Chris Brown 같은 아티스트들이 G-Funk의 요소들을 잘 활용한 곡들을 보여줬던 것 같구요.
그 외에 G Perico는 여전히 G-Funk의 명맥을 잇고있는 아티스트라고 생각되는데요.(Affiliated, Ten-Eight)
그래서 2010년대 G-Funk곡들을 플레이리스트로 따로 만들어두고 싶은데요.
이 곡은 꼭 들어가야한다 하는 곡들 있으면 주저말고 추천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2018년에 나온 Payroll Giovanni & Cardo - Big Bossin Vol.2라는 앨범 추천합니다. 진짜 개쩌는 앨범인데 너무 주목을 못받아서 아쉬운...
오.. 지금 방금 틀었는데 시작 도입부부터 좋네요 감사합니다.
히익 완성하시면 혹시 엘이에 올려주실수있나요..
그럼요 다같이 만드는 리스트인데 꼭 올리겠습니다 :)
$tupid Young이 출시한 곡들의 플레이 리스트를 참고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L .A의 Long Beach를 대표하는 갱스터 힙합 아티스트죠. 아시안 래퍼라는 것도 의의를 둘 수 있는 요점 중 하나죠.
YG, Kendrick Lamar 등이 2010년대 이후의 웨스트 코스트 힙합을 이끌고 있다곤 하지만 엘에이 언더그라운드나, 유럽 힙합씬 에서는 어마무시한 신인들이 닥터드레, 워렌 쥐 등의 명맥과 사운드를 이어 서부 사운드를 이어가고 있답니다 ^^. 한 서부 힙합 팬으로서 그냥 몇마디 남겨보게 되네요.
Stupid Young의 Mando 추천합니다. Mozzy, E-40, C-Bo도 아주 괜찮습니다.
덕분에 좋은 아티스트 알아갑니다. 아시안이라는게 특히 인상적이네요. Mozzy는 블랙팬서 앨범에서 본 것 같은데 이번 기회에 좀 더 들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2010년대 G-Funk 플레이리스트 기대가 되네요ㅎ
G-Funk 4 Life~
저는 G-Funk 찐팬도 아니고 디깅해서 듣는 스타일도 아니라서 괜히 G-Funk가 아닌 곡들로 채워질까봐 걱정이네요.. 경계가 너무 어려운 장르같아서요
엘 살바도르계 갱스터 래퍼 보조(Bozo)도 강추드립니다. 00년대부터 활동한 래퍼인데 단순히 정석적인 쥐훵 스타일만 구사하는 수준을 넘어서 다채로운 비트에 빡센 랩을 구사하는 고인물입니다. "Emiliano", "Cruzified" 같은 곡이 대표적이고 솔져 잉크(Soldier Ink)라는 크루에 몸담았던 시절의 곡들도 디깅해보시는 것을 강추드립니다.
리얼 치카노 행님이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NB0vUO8bt0&feature=share
R.I.P. Nipsey 추천 감사합니다
영화 the wash의 사운드트랙앨범 좋습니다 전곡 쥐펑크느낌에 앨범이름은 영화제목과 같습니다. wc의 the shadies one , ghetto heisman, curb servin. L.O.L의 do or die Lil Rob의 neiborhood music도 좋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다만 시기를 2010년대만 찾고 있어서 죄송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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