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K에 거부감이 없었던 것 같네요 아무래도
기독교를 딱히 싫어하지 않고 그들의 생활 태도가 어떻게 되는지 알아서 그런 것 같네요
교인들한테는 기독교가 삶의 이유이자 목표이자 그 자체니까요..
'개인적으로' ye에는 확실히 밀리지만 yeezus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JIK에 거부감이 없었던 것 같네요 아무래도
기독교를 딱히 싫어하지 않고 그들의 생활 태도가 어떻게 되는지 알아서 그런 것 같네요
교인들한테는 기독교가 삶의 이유이자 목표이자 그 자체니까요..
'개인적으로' ye에는 확실히 밀리지만 yeezus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저도 '개인적으로' yeezus를 jik아래라고 평가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혐오적이지 않은 개인적인 의견을 부정하는건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혐오적이지 않은 개인의 의견을 부정하는건 문제가 있다'는 말에 100번 동의해요
'혐오적이지않은 개인의 의견'을 왜 부정하시는거죠?
그냥 제 개인적인 의견을 쓴건데요?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고 그냥 넘기는 것도 아니고 커뮤니티에 글을쓰시는거면 내용에 따른 댓글이 달리는건 감수하겠다는건데 왜 제 의견은 혐오적이라고만 하시는 건가요?
완성 그 자체라고 생각하세요 yeezus가? 저는 오히려 그 의견에 동의 못하는데요. ㅋㅋ
당신이 의견표출하는건 상관이 없는데 표현 자체가 그렇지 않나요? 저는 제 기준, 기호에 따라 JIK이 yeezus보다 낫다고 했고 당신은 JIK가 만들다 말았다 뭐다라고 표현하시면서 답하는거면 혐오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yeezus의 완성도가 어쩌고 JIK의 완성도가 어쩌고라고 이야기 했나요? 댁 의견 쓰실거면 본인이 글을 하나 작성하세요. 거기서 공격적인 토론 하고싶으면 거기서 하시고. 저는 댁이 JIK가 어쩐다 내의견이다. 라고하면 댓글도 남길 생각 없으니까요 ㅋㅋ
가사적인 부분은 교인이라니 당연히 좋게 들리겠지만 이걸 못느끼는건 너무 안타깝네요
프로젝트 맡은 적이 잇으셔서 믹싱퀄리티에 대해 논하시는건가요? 본인 전문분야가 아닌데 프로덕션의 깊은 곳 까지 왈가왈부하시는건가요? 그렇게 따지면 최근 타일러의 IGOR도 믹싱에대한 논란이 많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yeezus를 좋아하신다하니 인더스트리얼 힙합의 믹싱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하구요.
제가 느끼고 말고는 그쪽이 관여할 바가 아니라구요. 저는 좋게들었고 믹싱이 잘못됐던 잘됏던 개인의 기호라는 겁니다. 그런걸 태클거는걸 혐오적이라고 생각하구요 저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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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ezus가 내놓은 방향은 이미 존재해왔던 것이고 당시 언더에서 많이 열기가 오른 상태였던 익스페리멘탈 힙합이고 Death grips라는 언더에서 아이돌 급의 트리오도 있었죠. 허나 그때 yeezus발매 당시 커뮤니티 반응은 '완전히 새로운 것'을 했다는 반응이었고 당시 저는 그 반응에 대해 거부감이 있었기에 제가 거기서 더 개인적으로 부정적인 관점이 생긴 듯 합니다.
물론 yeezus의 파급력 역시 있엇으나 실험적이지만 앨범 구성 자체가 탄탄하지 못하고 흐름 역시 중구난방이라 집중하기 힘들었습니다. 연구욕에 빠져있던 칸예가 내놓은 실험적인 앨범이었지만 연구욕에 빠져 앨범 자체는 퀄리티가 낮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제 플레이리스트에는 두세곡 정도 생존해 있습니다. 다시 돌려봐도 더 추가해야할 것을 모르겠어요.
그에 반해 ye는 MBDTF이후 TLOP까지 외부에 더 신경쓰던 앨범을 좀더 자기 자신과 가족에 집중하고 탄탄한 내용과 알찬 구성이 저를 매료 시켰고 저는 '개인적으로' The college dropout - KSG - TLOP - ye 순입니다. 이 다음이 MBDTF, Late registration, 808, graduation 이고 그 다음은 의미가 없겠죠. (저는 KSG 역시 칸예의 개인 커리어에 들어갈만하다 생각합니다. 커디의 개인커리어 역시 마찬가지구요.)
JIK가 왜 yeezus보다 낫냐? 그냥 그렇게 느낍니다. Kanye가 ye이후 본인이 하고싶은 방법과 방향대로 만든 앨범이라 생각하고 저 역시 yeezus보다 즐겁게 듣고있기 때문이죠.. 개인적인 평가가 평단과 대중의 평가와 반대로 가는 것이 문제가 된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기호에 따라, 호불호에 따라 JIK가 yeezus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겐 yeezus가 개인커리어 꼴등 앨범이고 그 위가 watch the throne(이것도 개인 커리어에 들어가도 된다고 봅니다. 제이지 마찬가지) 그리고 그 위가 JIK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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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k는 아직 두 번밖에 안들어봐서.. 아쉬울만한 지점은 없지않아 있긴해서 전 최근 칸예 중에 아무래도 tlop가 젤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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