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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a [CARE FOR ME] 리뷰.

title: Nipsey HussleTrivium Hustler 2019.01.15 20:16조회 수 1287추천수 12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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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BUSY / SIRENS (Feat. theMIND)

02. BROKEN GIRLS

03. LIFE

04. CALLIGRAPHY

05. FIGHTER (Feat. Kaina)

06. SMILE

07. LOGOUT (Feat. Chance the Rapper)

08. GREY

09. PROM / KING

10. HEAVEN ALL AROUND ME


사랑하는 이를 잃은 슬픔을 담은 다큐멘터리.


1) 요청 리뷰 입니다.^^;

2) 초기 커리어를 정리한 뒤 앨범 리뷰 들어 갑니다.

3) 전곡 해석을 해주신 biggiesmallistheillest님이 설명을 사이사이 잘 넣어 주셔서 리뷰하기 편했습니다.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네요.


시작 전에 미리 알리지만 사실 이 리뷰는 고민을 좀 많이 했다. 2018년에 나온 앨범들 중에서 너무 좋은 평을 받았던 터라...굳이 리뷰를 해야할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청이 들어와서 고민 좀 더 하다가...언젠가 Saba 앨범들을 적어도 한번 이상은 할거 같아서 작성하기로 마음 먹게 되었다.

Saba (본명: Tahj Malik Chandler)는 1994년 생으로 일리노이 주 서쪽에 위치한 Austin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7살 때부터 피아노를 연주하고 비트 제작 프로그램을 다루기 시작했으며, 초등학교때 이미 특출난 재능으로 2학년이나 월차(차례를 건너뜀.)했다고 한다. 

그래서 12살때 Westchester에 있는 St. Joseph High School에 들어갔고 이후 학교 복도에서 자신의 믹스테입을 팔기도 했다고 한다. 그는 16살에 Wicker Park 근처에 있는 YouMedia Center와 Young Chicago Authors (YCA)에서 방과 후 공연을 했는데 무대에서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하면서 자신의 음악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이후 고등학교(미국은 4년제임.)를 졸업하는데 3.5 GPA (미국에서 대입때 필요한 내신 점수로 4.0이 만점.)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게 된다. 대학교에 장학생으로 입학을 하지만 음악을 위해서 중퇴하게 된다. (2011년에 [The Ozymandias EP]라는 작업물이 하나 있지만 생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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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성인(18살)이 된 Saba는 자신의 공식적인 첫 믹스테입 [GETCOMFORTable]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커리어를 시작한다. 이에 Saba는 믹스테입에 내면서 자신을 "오늘날 세계에서 떠오르는 성인 중에서 자신을 이해하고 노력하는 젋은 시카고의 인재."라 소개했다. 수록곡 중 Heaux라는 곡에 Mick Jenkins가 참여했다. 여기에서 Saba는 6곡이나 자신이 프로듀싱한 곡을 넣었으며 사뭇 풋풋한 느낌의 Saba를 만날수 있다.

2013년 그는 동향의 랩퍼인 Chance the Rapper의 믹스테입 [Acid Rap]에서 Everybody's Something에 피쳐링으로 참여하며 이름을 알리게 된다. [Acid Rap]의 대박과 함께 Saba에게도 씬에 이름을 알릴수 있는 좋은 기회 였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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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별개로 꾸준히 작업한 Saba는 2014년 자신의 두번째 믹스 테입인 [ComfortZone]을 공개한다. 그는 이 앨범을 자신의 삶의 창구으로 사용했으며, 그의 주변과 낙관적인 태도에 대해서 가사를 썼다. 그리고 전작과 다르게 랩 뿐만 아니라 노래까지 같이하며 새로운 시도를 한다.






2015년 Chance the Rapper와 Donnie Trumpet, Social Experiment 합작 무료 앨범인 [Surf]에 SmthnThtIWant라는 곡으로 참여하여 의리를 이어갔고, 자신의 첫 EP인 [SpareChange!]를 공개하는데 8 곡짜리 비트 테입이며 자신의 Soundcloud에 올린다. (지금은 삭제 됐으며 Saba의 트위터에서 검색하면 다운로드 링크로 받을수 있다. 대신 음질이 128k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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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말 Chance the Rapper의 [Coloring Book] 믹스테입의 싱글 Angels에 피쳐링으로 참여한다. (이정도면 뭐 거의 Chance the Rapper의 남자가 아닐까 싶을 정도...) 이 곡으로 The Late Show with Stephen Colbert같은 방송과 라디오에도 출현하며 얼굴을 더 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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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초 자신의 아버지와 음악적 영향력에 대한 내용을 담은 GPS라는 첫 싱글을 내고 10월달에 자신의 첫 데뷔 앨범인 [Bucket List Project]를 공개한다. 이 앨범은 Noname, Twista, Akenya, Jean Deaux, 그의 형인 Joseph Chilliams 등 시카고를 기반으로 한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 했으며, West Side와 영성 (신령한 품성이나 성질.)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그리고 같은해에 첫 믹스테입을 낸 Noname의 앨범도 참여를 한다. (두 앨범 모두 전곡 해석이 있으니 참고 바란다.)





2017년엔 싱글 Monday to Monday, There You Go, Where Ideas Sing을 각각 내놓았지만 특별한 활동은 하지 못했고, Where Ideas Sing의 아트워크를 동향의 예술가인 Matthew Hoffman이 Saba의 가사를 바탕으로 작업한 정도만 화제가 된다.



2018년 2월 첫 싱글 Busy를 공개하고, 4월 자신의 두번째 정규 앨범 [CARE FOR ME]을 공개한다. 이 앨범은 컨셉 앨범이며 특별한 사연이 있는데 2017년 2월, 괴한의 칼에 찔려 사망한 그의 사촌이자 Pivot Gang의 멤버인 Walter Long, Jr. aka John Walt (이하 Walter)에 헌정하는 앨범이라고 한다. (그에 대해선 곡 설명에 좀 더 다루겠다.) 


Saba는 이 앨범을 통해 자신이 왜 음악의 길을 가게 됐는지 이유와 우울증과 불면증에 앓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언급을 하게 된다. 2017년 Saba와 Walter의 어머니는 John Walt 재단을 만들게 되며, 시카고의 청소년을 위한 예술 육성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2018년 12월 27일 Saba는 자신의 음악과 재단 활동으로 Chicago Tribune에서 정한 'Chicagoans of the Year'중에 한명으로 선정이 된다.


BUSY / SIRENS (Feat. theMIND) - 두개의 곡이 담겼으며 BUSY가 첫 싱글로 SIRENS은 세번째 싱글 컷이 된다. 

BUSY에선 Saba는 예전부터 외로움과 우울증이 있었고, 주변 친구들이 별로 없었고, 무슨일이 있으면 그의 사촌이자 절친인 Walter에게 이야기 하곤 했는데 Walter는 그깟 코트 하나 때문에 괴한에게 살해 당했음을 얘기한다. 그에게 가장 소중한 친구이자 가족을 잃었고, 여자친구는 일 때문에 학교 때문에 바빠지면서 자신이 투어를 다녀오자 헤어지게 된다. 그렇게 자신은 다시 일을 하고 돌아 다니지만 여전히 외로운 존재로 남게 된다. 이후 친구들이나 헤어진 여자 친구에게 연락이 오지만 받지않고, 헤어짐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된다.



SIRENS는 뮤비에 상황이 잘 묘사되어 있는데 코러스 부분은 천사들(어린 아이들)이 땅에 그림을 그리는데 이게 친구(억울하게 죽은 청소년들)가 죽은 자리를 표시하는 것이다. 나머지는 내용은 흑인 인권을 무시하는 백인 경찰들에게 하는 얘기이며 사이렌 소리는 그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하는 공포의 소리가 된다. 



BROKEN GIRLS - 외로움과 우울증이 있는 자신처럼 마음 속에 상처가 있는 여자를 만나서 허전함을 채울려고 한다. 잘못된 관계임을 알지만 공허만 마음을 채우기 위해 그녀를 더욱 집착을 하게 된다. 하지만 내가 그녀를 사로잡은 줄 알았으나 오히려 상황이 역전되어 버린걸 깨닫게 되고, 처음 관계는 인스턴트식 사랑이였지만 이제는 진정한 사랑으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한다. 

LIFE - 두번째 싱글곡. 분위기가 점점 더 어두워 지는데 Saba의 주변에서 일어난 죽음을 통해서 바라본 삶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있다. 그의 부모님, 사촌, 삼촌이 겪은 일들을 상세히 얘기한다. 이 경험들은 그를 점점 빛을 잃어가게 만들며 어둠으로 이끌게 된다. 

곡 작업시 그의 침실 스튜디오에서 드럼과 베이스 작업을 했고, 꽤 타이트한 느낌의 트랩 비트가 나와서 같이 작업하던 Daoud에게 "젠장~나 진짜 노래를 만들었어."라며 얘기했다고...첫 벌스는 막상 써놓고 나니 내가 뭘 썼는지 이해를 못했다고 한다. 가끔 이게 컨셉 곡인지 생각하지 않고 작업하는 경우가 있는데 다음날에 자신 쓴 첫 벌스 구조를 다시 정리를 해서 다듬은 후 완성체로 만들었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지니어스 영상 참고.



CALLIGRAPHY - 현실에 대해서 가사를 쓰지 않지만 그 일들이 나에게 사명감과 영감을 주고 있으며 가사 쓰는걸 그 고통에 대한 도피처로 삼고 있다. 

FIGHTER (Feat. Kaina) - 처음과 두번째 벌스에선 어릴때 이웃의 다른 녀석과 싸움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가 할아버지와의 갈등, 여자친구와의 싸움을 겪으며 자신의 잘못인지 알고 싸우지 않을려고 하며 세번째 벌스와 아웃트로에 와서 자신의 현실과 이전의 싸웠던 일들에 대해 반성을 하며 씁쓸한 마음을 달랜다.

SMILE - 자신의 할머니 집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Saba의 옛 추억을 꺼내는 내용. Pre-Chorus에 나오는 내용은 약 600만명의 흑인들이 남부에서 북부로 이주한 흑인 대이동(Great Migration)에 대한 내용으로 그의 할머니는 노스캐롤라이나주 핑크힐 출신이고, 할아버지는 텍사스주 휴스턴 출신이라고 한다. (참고로 앨범 커버는 Saba의 할머니 집 아파트 부엌에서 찍은 사진이다.)

LOGOUT (Feat. Chance the Rapper) - SNS로 사람들과 관계가 형성되는 문제를 꼬집고 있는 내용. 직접 만나고 이야기하고 느끼는게 아닌 SNS에서 보여주기 식의 관계로 서로 유명 셀럽이랑 맞팔하기만 원하는 불안정한 모습에 대해 얘기한다. 피쳐링으로 참여한 Chance the Rapper는 짧지만 강한 한방을 날린다.

GREY - 상업적으로 히트 칠 싱글 곡보다 B-Side(또는 Demo)에 실리는 곡이 나의 진솔함이 담겨져 있지만 현실은 히트 칠 싱글로 사람들이 나를 봐주는 것에 대해서 씁쓸한 심정임을 얘기한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왜 너는 그런 노래를 부르냐는 질문에 사람은 조금씩 변하는걸 원하기 때문이라 한다. 아웃트로에서 비트가 살짝 바뀌면서 음악에 대한 Saba의 진심을 얘기하며 마무리한다.

회색이란 색깔은 눈에는 잘 띄지만 우울한 색깔이기도 하면서 지루하고 진심을 담은 음악이 아님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PROM / KING - 2개의 곡이 들어가 있는 곡이며 다시 Walter의 이야기가 나온다.

PROM은 Saba가 불면증이 생기기 전이였던 16살 졸업 파티 무도회때 이야기로 Walter의 소개로 만난 블라인드 졸업 파티 파트너에 대한 에피소드를 상세히 담고 있다. 

KING은 중퇴하기 전 대학생활과 Walter와 함께하며 Pivot Gang으로 멤버들과 어울려서 생활한 이야기 및 이후 2017년 Walter의 사망소식까지 상세히 이야기 한다. 아웃트로에서 게토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심정을 얘기한다.

각각의 곡이지만 이름을 합치면 PROM KING인데 비슷한 발음으로 FROM KING이 된다. 이는 Walter를 뜻하며 그에게 Walter가 어떤 존재였는지 알 수 있는 곡이라 할 수 있다. (Sway 방송 관련을 2개 올리는데 첫 영상은 가사에 나오는 시기인  Saba 혼자 나왔을때, 두번째 영상은 Walter 사후에 Pivot Gang 멤버들과 함께한 영상이다.)



HEAVEN ALL AROUND ME - Walter가 죽고 난 직후의 그의 시점으로 노래하고 있는 곡이며 유령이 되어버린 Walter는 자신이 죽은 곳에서 벌어지는 상황에 대해서 파악하면서 이제 하늘나라로 떠나야 함을 알게 된다.


이 앨범은 여러 평론가들에게 큰 호평을 받는다. 메타클리닉은 93/100 이란 높은 점수와 ALLMUSIC에선 4.5/5을 Pitchfork에선 8.7/10점을 줬다. 자신의 슬픈 감정을 음악에 담아서 멋진 스토리텔링 앨범을 냈다는게 전반적인 평이다.

앨범은 John Walt란 인물에 대해서 바라보며 Saba가 직접 겪은 일들을 고스란히 나열하고 있다. 다큐멘터리처럼 소소한 것도 축약하지 않고, 마치 종군기자처럼 상세히 담을려고 노력했다. 마치 그에 대한 추억을 잊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정도로 그의 삶에서 얼마나 소중한 인물이 떠나 갔는지 그 슬픔의 겪은 사람이 느끼는 심정을 음악으로 승화시켜 나 자신을 지킬려고 했다고 본다. 

여기에서 만약 John Walt의 이야기로만 줄인다면 BUSY / SIRENS, LIFE, PROM / KING, HEAVEN ALL AROUND ME로 EP를 만들수도 있겠다. 큰 틀은 John Walt로 관통되고 있지만 그외에 일들은 Saba 본인의 정신적인 상태와 주변의 영향 그리고 과거에 대한 추억에서 나오는 내면의 고통와 외로움을 얘기한다. 그가 힘들때 Walter라는 든든한 인물이 있었지만 이젠 그를 떠나보내 주었고, 이 슬픔에서 벗어날려고 노력하는거 같다.

Saba가 이 슬픔에서 벗어나서 앞으로 그가 못이룬 음악을 Pivot Gang 멤버들과 함께 하면서 멋진 음악을 선보여서 하늘에서 지켜보는 John Walt에게 부끄럽지 않는 모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리뷰 다 적고나서 좀 슬프긴 한데...리뷰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며 여기에서 마무리 하겠다.

P.S 1: The Pivot Gang Interview: Saba, Joseph Chilliams, Squeak, & Dam Dam





P.S 2: Saba: NPR Music Tiny Desk Concert




P.S 3: Saba | Pitchfork Music Festival 2018 | Full Set ([CARE FOR ME] 수록곡 대부분을 부른 2018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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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1.15 20:40
    Busy/Sirens하고 Prom/King은 진짜... 소름 그 자체였음..
    Busy는 힘들때 들으면 진짜 위로받는 듯한 기분이듦...
  • 1.15 20:45
    잘읽었습니다! 스웩
  • 1.15 20:49
    리뷰 잘 읽었습니다! 엄청 달리시네요ㅎㅎ 작년 노네임과 함께 제일 좋았던 힙합 앨범
  • title: Nipsey HussleTrivium Hustler 글쓴이
    1.15 20:52
    @TomBoy
    주말에 작업한거 원래 1주일에 1개씩 올릴려다가 다 올리고 다른작업 시작할려구요.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15 21:02
    좋은 앨범이죠 잘읽었습니다
  • 잘읽었습니다~ 제 부족한 해석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서 다행이네요ㅠㅠ
  • title: Nipsey HussleTrivium Hustler 글쓴이
    1.15 21:37
    @biggiesmallistheillest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15 22:32
    작년에 저한테 유독 감명 깊게 들렸던 앨범들은 커버가 시꺼먼 앨범들 같아요
    CARE FOR ME ,다이 릿 ,타부,디카프리오 이 4개 를 좋게 들었는대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16 00:53
    @jiaaalil
    저도요.. 녹색이념, CARE FOR ME, avantdale bowling club, black panther ....
  • 1.16 00:54
    자칭 Saba 의 열성팬이었는데도 모르던게 많았네요!! 음악을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인지... 감사합니다!! 사바형 써주셔서 감시힘다!
  • title: Nipsey HussleTrivium Hustler 글쓴이
    1.16 09:17
    @MacFlow
    음악일 하지는 않구요.ㅋㅋ 그냥 이전에 블로그를 했었어요. 그래서 리뷰글 쓰는걸 좋아하는데 LE에 아주 가끔씩 작성을 하고 있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16 02:15
    man.. 좋은글 감사합니다
  • 1.16 03:33
    감사합니다 !
  • 1.16 12:56
    엘이에 이런분이 상주한다는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 1.16 15:19
    챈랩 곡에서 좋게들었는데 이렇게 자세히 설명해주다니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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