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문득 자기전에 이런생각이 드네요
저는 당연히 라키입니다만, 단순히 음악을 잘하고 멋있어서가 전혀 아니었거든요
나름대로 엘이 활동을 다년간 했고 라키에 대한 애정을 꾸준하게 드러냈고 라키의 초창기 골수팬같지만 의외로 저는 라키를 처음 접한게 와일드포더나잇 입니다
뭐 그때당시엔 그냥저냥 와일드포더나잇 자체에 꼿혔었고 그걸 계기로
1집을 다 찾아들었지만 단순히 내취향 아티스트 그 이상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제가 라키의 2집 a.l.l.a 가 나왔었던 시절에 심적으로 굉장히 힘든시간을 보냈었고 극단적인 생각을 할 정도로 정신적으로 꽤나 심각했었어요
모든 대외적 활동을 접고 그 누구도 만나지 않았었고 핸드폰을 1년 반 가까이 꺼두며 말 그대로 죽은사람과 다름없이 하루하루 술로 연명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때 우연히 라키 2집 발매시가랑 제 힘든시기랑 겹쳤었고
나름대로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음악으로 이겨내던 시절이었고
스스로가 "내가 이런 힘든시기에서 이런 사운드의 음악을 듣고싶다" 라고 생각했던 상태에서 라키의 2집을 접했고
현재 클라우드의 명반이라고 평가받는 그 라키의 2집이
저에겐 제 마음을 대변해주는, 제 음악적 사운드의 이상을 완벽하게 실현해준 사운드의 앨범이었습니다
오히려 lSD보다 canal st를 더 많이 들었었어요
그래서 그때 당시 라키의 생애와 에이셉의 탄생, 후의 라키의 음악들을 다룬 글을 쓰면서
처음 스웩을 100개 가까이 받고 제 기억으론 그때 당시 역대 엘이의 게시글 조회수 10위 안에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아무튼, 저는 이러한 이유로 저에겐 없어선 안될 아티스트가 라키가 됬고 다른 분들의 페이버릿 아티스트는 저와같은 특별한 어떤 이유가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저는 당연히 라키입니다만, 단순히 음악을 잘하고 멋있어서가 전혀 아니었거든요
나름대로 엘이 활동을 다년간 했고 라키에 대한 애정을 꾸준하게 드러냈고 라키의 초창기 골수팬같지만 의외로 저는 라키를 처음 접한게 와일드포더나잇 입니다
뭐 그때당시엔 그냥저냥 와일드포더나잇 자체에 꼿혔었고 그걸 계기로
1집을 다 찾아들었지만 단순히 내취향 아티스트 그 이상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제가 라키의 2집 a.l.l.a 가 나왔었던 시절에 심적으로 굉장히 힘든시간을 보냈었고 극단적인 생각을 할 정도로 정신적으로 꽤나 심각했었어요
모든 대외적 활동을 접고 그 누구도 만나지 않았었고 핸드폰을 1년 반 가까이 꺼두며 말 그대로 죽은사람과 다름없이 하루하루 술로 연명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때 우연히 라키 2집 발매시가랑 제 힘든시기랑 겹쳤었고
나름대로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음악으로 이겨내던 시절이었고
스스로가 "내가 이런 힘든시기에서 이런 사운드의 음악을 듣고싶다" 라고 생각했던 상태에서 라키의 2집을 접했고
현재 클라우드의 명반이라고 평가받는 그 라키의 2집이
저에겐 제 마음을 대변해주는, 제 음악적 사운드의 이상을 완벽하게 실현해준 사운드의 앨범이었습니다
오히려 lSD보다 canal st를 더 많이 들었었어요
그래서 그때 당시 라키의 생애와 에이셉의 탄생, 후의 라키의 음악들을 다룬 글을 쓰면서
처음 스웩을 100개 가까이 받고 제 기억으론 그때 당시 역대 엘이의 게시글 조회수 10위 안에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아무튼, 저는 이러한 이유로 저에겐 없어선 안될 아티스트가 라키가 됬고 다른 분들의 페이버릿 아티스트는 저와같은 특별한 어떤 이유가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에미넴은 제가 처음 힙합을 입문했을때 Stan으로 입문해서 아무래도 좋아할 수 밖에 없고,
이센스랑 블랙넛은 제가 불안장애랑 우울증을 약간 겪고 힘들때 이센스의 Unknown Verses랑 블랙넛의 Fireworks를 들으면서 힘을 내고 극복을 해내서 다른 래퍼들보다 더 마음이 끌리는게 있네요.
너무 잘해서 처음으로 충격받았어요 음악 듣다 감탄한 적은 많아도
충격적이란 느낌은 잘 없었는데 래핑만으로 상당한 쇼크여서..
그 이후로 올타임 부동의 제일 잘하는 랩퍼로 각인됐네요
유사한 경험으로 좀 뻔하지만 칸예 런어웨이 듣고도 멍했어요
처음 에미넴을 알게된건 현대카드 주최로 내한을 왔을때였는데, 당시 저는 막 국힙 조금 알게된 중딩이었었습니다. 쇼미 하기 2년 정도 전?인가 일리네어 쪽으로 입문을 막하고 친구들이랑 랩얘기하면서 놀기 바빴죠.
힙찔이지만 그때는 또 그때 나름대로 힙합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Tv에서 현대카드 광고로 에미넴이 나오니까 누나가 에미넴이 누구냐고 묻더군요.
전 아는척하고 싶어서 일단 래퍼라고 했는데, 인종을 물으니까 당연히 흑인인줄 알았습니다.
사실 전 영어를 싫어해서 외힙은 전혀 안들었거든요. 선입견도 있었고... 근데 누나는 광고에서 나온 사람은 얼핏 봤을때 하얬었다면서 흑인 아니지 않냐고 저한테 다시 질문했고, 괜히 더 아는척 하고 싶어서 에미넴 흑인 맞다고 개우겼었습니다.
결국 딱밤맞기 내기해서 폰으로 검색해보니까 완전한 백인...아는척 하다가 걸리니 누나한테 놀림 ㅈㄴ받고 있는 쪽 다 팔았었죠.
그 후로 분해서 한번 검색했었는데 지식인에 에미넴 vs 도끼 에미넴 vs 투팍 에미넴 vs 엑소 같은게 엄청 많기도 했고, 어그로 글 제외하면 찬양글이 대부분이라 뭔가 엄청 유명한 사람인거 같더라구요.
궁금해서 노래를 들어볼라니까 그땐 교회 열심히 다니는 순수 소년이라 그런지 19금이 대부분인 노래들은 딱히 듣고 싶지도 않았고 ... 관련검색어에 뜨는 노래중애서 그나마 19도 아니고 제일 언급이 많이 되는 곡을 찾아서 유튜브로 뮤비를 봤었습니다.
그게 lose yourself였고,전 14살때 외힙찔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Without me 가사보고 lose yourself의 간지나는 에미넴이랑 너무 이미지도 다르고 더러워서 충격먹은 기억도 생생하네요 ㅋㅋㅋㅋㅋ 지금은 mmlp랑 tes 일주일에 한번 이상 안돌리면 서운할 지경이기도 하고...
지금 생각해보면 참 귀여운 추억인듯하네요 ㅋㅋㅋㅋㅋ
드레이크 노래할때는 별 관심 없었는데 니가이걸읽었을때쯤이건늦었을꺼야 앨범 듣고 미춰버림 그 이후에 퓨처랑한 시발존나살아있는기분이야 듣고 고정팬됨
학생 때 음악은 관심도 없었는데 챙겨보던 예능에서 리쌍의 노래를 듣고 꽂혀버렸죠.
그 이후로 음악 듣는게 취미가 되고, 힙합 팬이 된지 8년 넘어가네요.
리쌍을 거의 항상 들었던 것 같아요.
듣다가 학원 빠지기도 하고 처음 노래방 가보기도 하고
좋은 기억이 많아서 그런지 지금도 앨범 돌리면 기분이 좋아지고 그래요.
그리고 무엇보다 예능에서 들었던게 리쌍의 음악이 아니었으면 힙합은 커녕 음악 자체를 안들었을것 같아요.
2위 우지 방황하며 게임만 하던 시절 Xo tour llif3드랍 겜하면서 반복재생
얘 뭐하는놈인지 찾아보다 Erase your social듣고 반함
TPLT랑 LIR1.5찾아서 반수학원 차량에서 반복재생
LIR2발매 20min으로 쐐기
힘들때 듣던 놈이라 훨씬애정이 많이감
3위 텐타숑
죽었다길래 ? 재생
미친놈이였음
이러고 바로 꽂힘
이번 앨범 사실 slow dancing in the dark 빼고 별로 마음에 안 들지만 끝없이 애착이 가는 아티스트예요 사실 조지가 필티프랭크라는 캐릭터가 없었으면 이렇게까지 뜨지는 못했을거다라고 하는데 사실 그 점은 저도 동의합니다 저도 그 필티프랭크라는 캐릭터를 좋아하기 시작해서 조지를 좋아하게 된거라서.. 근데 조지가 유튜브를 할 시절에 필티프랭크 영상이 제가 우울할 때 너무 큰 도움이 되어줘서 조지라는 사람자체가 애착이 가지 않을 수가 없더라구요 거기다 조지가 사클에 올린 노래들도 제가 힘들 때 많이 도움을 줘서 조지가 항상 제게 가장 큰 위로가 되어주었던 인물입니다 그렇다보니 조지가 어떤 행보를 하던 응원을 하게 되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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