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di B가 클럽에서의 싸움에 대한 범행을 자수했다.

Written by Purfle

뉴욕 타임즈(The New York Times)에 따르면 지난 월요일 아침(10월 1일), 카디 비(Cardi B)와 그녀의 측근 8명은 변호사를 동행한 채 범행을 자수했다. 카디는 공식적으로 체포되었으며, 두 건의 경범죄로 기소되었다. NYPD에 따르면 카디가 폭행과 더불어 타인에게 상해를 야기하는 행동(Reckless Endangerment*)을 행한 점을 토대로 자수했으며, 곧 경찰에 체포되었다고 전했다. 그녀는 오는 29일 재판에 소환될 예정이다.

*(Reckless endangerment is a crime consisting of acts that create a substantial risk of serious physical injury to another person.)

NYPD의 대변인은 빌보드(Billboard)와의 대화에서 지난 8월 퀸즈(Queens)에 위치한 스트립 클럽에서 벌어진 폭행 사건에 대해 카디 비가 경찰을 찾아와 직접 자수했다고 전했다. 대변인은 지난 달 발생한 해당 사건에 8명의 측근을 포함한 카디 비의 폭행 및 상해 개입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TMZ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카디 비를 포함한 9명의 용의자는 클럽 내부에서 두 바텐더에게 의자와 술병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바텐더는 제이드 기(Jade Gi) 와 배디 기(Baddie Gi)라는 자매로, 카디가 제이드 기와 자신의 남편인 오프셋(Offset) 사이의 관계를 의심하며 싸움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피해자 측 변호사 조셉 타코피나(Joseph Tacopina)는 빌보드와의 대면에서 카디 비의 혐의에 대한 성명을 밝혔다.

“카디 비는 제 의뢰인들에게 폭력을 명령하고 자행했으며, 그녀는 해당 범행으로 인해 재판을 받을 것입니다. 분명히, 그녀는 자신의 명성과 유명세를 근거로 본인이 법 위에 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법원에서는 그녀의 이름이 카디 비(Cardi B)인지 칼리 비(Carl B)인지는 전혀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그녀는 본인의 범죄에 합당한 처벌을 받을 것입니다”

한편 카디 비는, 지난 달 뉴욕 패션 위크 이벤트(New York Fashion Week Event)에서 또다른 래퍼 니키 미나즈(Nicki Minaj)와의 싸움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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