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 엄마가 어릴떄부터 알코올중독자시고
제가 친구네 집에 갈때마다 술에 취해서 그런건지 아닌지는 몰라도
친구를 욕하시더라고요 가끔은 파리채같은걸로 때리는걸 봣구요 ^^
밥같은건 한달에 몇번밖에 안 챙겨주신다고 하고요^^
친구도 그런게 어렸을떄부터 쌓이고 쌓여서
이젠 엄마한테 막대하고 그러더라구요 .^^
근데 어제 제 친구랑 편의점에 갔는데 편의점에 친구엄마가 계시더라고요^^
술이랑 담배같은거 사러 오신거같은데
갑자기 친구가 엄마한테 쌍욕을 하더군요 ^^
편의점에 사람도 많았는데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진정시키고 끌고나와도 계속 입에 담지도 못할
x년아, x여버린다 같은 ? 욕들을 하더군요^^
친구엄마는 상처를 받으신거같은지 그냥 모른척하고 계시고
저는 당연히 친구가 잘못한거 같은데
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자식은 부모의거울이죠 사랑받아본사람이 사랑할줄도 안다고..
엄마분이 더 크다고 생각되네요
가족중 한명만 우울증있어도 가족들은 피가 마릅니다.
알콜중독이면 말다한거죠.
친구분도 스트레스가 엄청 싸여있었을겁니다. 친구분을 잘못했다고 몰아붙이진말고 잘다독여주세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어머님의 잘못이고, 가족들도 대처를 잘 못한것 같네요. 알콜 중독인걸 알고, 서로 욕하는 정도까지면 전문적인 치료를 진행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오지랖 넣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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