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앨범으로 엄청 오랜만에 반응이 궁금해서 들어오게 됬네요! 아직 많이 들어보지 않아 앨범의 깊이가 어떠한지 등을 논할 자격은 없는거 같고 간단한 느낌을 말하자면, 우선 저한테는 칸예만큼 제 음악 취향을 저격하는 아티스트는 많지 않아서 듣자마자 미소가 번지더라구요ㅎㅎ. TLOP와 아주 유사한 방식으로 제 마음에 와닿는 것 같아서 너무 취향저격인 앨범이었고, 무엇보다도 엄청 가슴 따뜻해지는 앨범이라 좋았어요. 굳이 아쉬운 점이라 하자면 트랙 수가 조금 적다는 것 정도.. 이 앨범이 이 정도의 트랙에서 끝날 때가 완성도가 높다라는 걸 떠나서 단순히 들을 게 많으면 좋아서 그런 것 같네요. 현재로는 Ghost Town, Violent crimes 계속 돌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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