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앨범을 구매했습니다! (엘이에서 인증은 처음해봐요.)
원래 이전에 구매하려던 앨범이었는데, Maxwell의 blackSUMMER'Snight을 발견하자 너무 사고 싶어져서 결국 그걸 사들고 집에 갔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ㅋ (둘 다 사려고 했는데 다른 지출이 예정... 되어있어서 하나만 구매했었네요)
결국 바빠서 긴 시간 뒤에 구입한 것이 바로 비욘세의 레모네이드 ㅠㅠ
매번 앨범사서 다 들으면, 투명봉투에 곱게 넣어 (훼손되지 않게) 고이 모셔둡니다. ㅎㅎ
모든 앨범의 케이스를 여는 것도 아까워서 음원은 구워다가 컴이나 폰에 저장해놓고 듣네요. ㅋㅋㅋ
비주얼 앨범답게 1시간짜리 드라마도 봤고 ㅠㅠ 음원은 벌써 수 번은 돌렸습니다.
내가 이걸 왜 먼저 사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좀 빨리 샀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물론 블랙서머나잇도 명반이지만)
한줄평을 적자면 : 내가 다 시원해지는 비욘세의 미들 핑거스 업!
자기 자신을 킹이라 칭하는 누군가에게 뻐큐 멕이는 뱃걸의 모습 + 그래도 용서하고 또 용서하는 어머니 같은 모습이 한 앨범안에 다 들어있더군요. 음악도 12곡 전곡 다 맘에 들고 말이죠. ㅠㅠ 왜 욘세욘세 하는지 다시 한 번 깨달았던 거 같네요.
마지막으로
어르신들의 욘세느님 레모네이드 앨범 반응~ 영상은 나온지 오래됐지만 그래도 지금봐도 재밌네요 ㅎㅎ
오오오 그런 방법도 있군요! 한 수(?) 배워갑니다. ㄷㄷㄷ
그래도 전 좋게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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