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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잡담 (스압 주의)

euronymous2017.10.30 17:29조회 수 490댓글 2

좋아하는 노래들 올려 봅니다.






굉장히 좋은 앨범이 나왔네요. 이거 말고도 짭짤한 곡들이 앨범 안에 즐비합니다. 꼭 들어보세요.




그때 그 시절의 바이브를 제대로 살린 멋진 트랙. AG 형님의 참여는 금상첨화.




 

작년엔 이 곡을 가장 많이 들었던 것 같네요. 지금까지도 꾸준히 듣습니다. 내한공연 함 왔으면 좋겠는데...




최근에 알게 된 캐나다 출신 뮤지션. 이 곡 듣고 반해서 올해 나온 신보도 찾아 들어봤는데 역시 좋더군요.




욱일기가 그려진 자켓은 보기 싫지만... 90년대 초반에 나온 음악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세련된 전자음악입니다.




디트로이트 출신의 힙합 유닛. 어쩐지 비트가 깔끔하게 귀에 박힌다 싶더니 Kan Kick이 프로듀스했네요.




화려한 유명세는 없지만 Kan Kick 역시 언더그라운드의 거장이라 불릴 만한 인물입니다.




자꾸만 흥얼거리게 되는 도입부.




클라우드랩이 뭔지도 모르던 시절에 우연히 듣게 되어 무턱대고 좋아했던 곡입니다. 이분들 요즘은 뭐 하시나...




이분들도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 참 좋네요.




독특한 바이브의 음악도, 발음하기 힘든 이름도 뭔가 심상치 않아 웹을 검색해 보니 태국 출신의 뮤지션이라고 하네요. 덕분에 태국의 음악 씬을 디깅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깊고 다양하더군요.) 요즘 가장 많이 듣는 곡입니다.




국내 알앤비 뮤지션들의 곡들도 요새 꾸준히 디깅해 보는 중인데 첨 들어보는 분들이 참으로 많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이분들이 마음에 듭니다.




그래도 이 곡을 뛰어넘는 진한 국내산 소울은 그리 많지 않죠.




무려 15년 전에 나온 노래. 국내산 어반 소울의 선구자쯤 되려나요? 가끔씩 생각나서 찾아 들을 때마다 흐뭇한 감상에 젖게 됩니다.




많고도 많은 카시오페아의 곡들 중 아직까지도 듣는 유일한 곡.




한국의 샤크라와는 전혀 다른 음악을 들려주는 일본의 샤크라. 무려 36년 전에 나온 곡이 이 정도입니다.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니 이 앨범을 다시 꺼내 듣게 되네요. 힙합 팬들에게도 익숙할 나카무라 하루카와 포크 싱어 재니스 크런치가 함께 만든 포근한 음악들.




나카무라 하루카는 누자베스와의 공동작업으로 국내에 알려진 바 있죠. 하이드아웃 프로덕션에서 앨범도 몇 장 냈고요.




자꾸 들을수록 묘하게 슬퍼지는 노래.




Soul Theory라는 이름의 프로덕션 팀 같은데 웹을 뒤져도 정보가 안 나오는군요. Frank Nitt의 참여가 꽤나 맛깔납니다.




큰큰형님과 큰형님의 콜라보. 베테랑 둘의 협업이라 그런지 여유가 느껴지네요.




대만 출신의 3인조 밴드. 작년에 나온 곡인데 지금까지도 꾸준히 듣고 있습니다.




The Mouse Outfit이라는 이름의 영국 프로덕션 팀으로 보이는데 요즘 핫하다는 신예 IAMDDB를 기용해 괜찮은 트랙을 뽑아 냈습니다.




IAMDDB의 노래들이 은근히 괜찮더군요.




처음 듣고 꽤나 짭짤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사람 다양한 기믹으로 활동 중이더군요. Filthy Frank라는 이름의 또라이 유튜버로, Pink Guy라는 이름의 혼종 뮤지션으로, 그리고 Joji라는 이름의 알앤비 싱어로...




Pink Guy 명의로 나온 앨범들이 몇 장 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좀 놀랐습니다. 그러나 이런 식의 개차반 노래들도 상당수 있어서... 한국으로 치면 일베나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관종 인간들이 음악을 만드는 경우가 될까요?




이 놀라운 곡을 들을 때마다, 만일 내가 랩을 끝내주게 잘하는 랩퍼라면 이 곡의 MR에 맞춰 랩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참 좋아하는 밴드인데 얼마 전에 신보를 냈네요. 역시 좋습니다. 요즘 같은 계절에 잘 맞아요.




네덜란드 출신의 싱어라는데 80년대 초반에 카세트 테입으로 발표한 음원이 최근 복각되어 나왔다고 합니다. 베이스 라인이 죽여 줍니다.




어쩌다 듣게 된 일본 힙합인데 되게 좋네요.




이 곡도 어쩌다 듣게 되었는데... 묘한 중독성이 있습니다.




이 곡도 작년에 진짜 많이 들었는데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듯하여 아쉬웠습니다.




팻 메스니가 참여했다고 해서 들어본 앨범인데 기타 연주를 제외하더라도 너무나 좋았습니다.




가끔은 이 시절이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여름이 다 지나간 요즘 같은 때 들으면 괜히 서글퍼지는 노래.




대체 이게 뭐지? 정말 북한 힙합인가? 그런데 유튜브 영상 밑에 적힌 링크를 타고 들어가 보니 어느 한국 예술가가 만든 작업물이라고 하네요. 음악도 영상도 꽤나 잘 만들었습니다. 음원으로 출시해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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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0.30 18:48
    네 ㅎ
  • 10.30 23:32
    오 리드머에서 음악 추천하시던 분이네요 반갑습니다 오랜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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