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분이 예고편 올리셨길래...체크했다가 저녁에 보고 왔습니다.
사실 2라고 안적어도 되는데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붙인거 같더군요.
영화의 주 내용은 98년도에 나왔던 영화내용을 기반으로 쿠바 전통음악인 쏜 음악의 역사를 간단히 소개하고 다큐에서 얘기가 덜나온 부분과 비하인드 스토리 및 공연등이 주 내용이고
멤버들의 인생사가 몇몇 인물을 중심으로 잡고 있고, 다큐 이후에 투어와 그이후 멤버들의 근황 2015년 백악관 초청, 2016년 공연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98년도 다큐를 보고 보신다면 이해가 좀더 빠르곘지만 모른다고 해도 이번꺼를 보면 아마 다시 찾아보게 될거 같습니다. 저는 아주 옛날에 봤었는데...기억이 가물가물했는데 이거보고 다시한번 쏜 음악에 감동을 했네요.
음악내용이 주면서도 멤버들의 음악과 함께한 삶과 인생에 대해서 얘기해주고, 뮤지션들에게 감명있는 명언들을 날려주는데 인상 깊더군요.
혹시나 쿠바 음악을 처음 접하신다면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앨범을 라센반으로 들어보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가사 해석 같이 되어있습니다.
카네기 홀 라이브는 아직 안갖고 있는데 구매하고 싶더군요. (유튜브로 들으면서 참는중.ㅋ)
월드 뮤직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 보시길 바래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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