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글씁니다.....하하하하
요즘 에미넴 새싱글때문에 Beastie Boys를 궁금해하시는거같은데....
그래서 대충 설명해드릴려고 합니다.
(에미넴이 졸라게 좋아하는 그룹이라고 인터뷰에서 많이 말했어요.)
제가 글을 워낙 못쓰고 몇번 나눠서 쓰려고 합니다.
짧게 말씀드리면 힙합음악뿐만아니라 비보이/뮤직비디오까지 많은 영향을 줬습니다.
(우리나라까지...다듀가 비스티보이즈 뮤직비디오 오마쥬했습니다.)
앨범 순서대로 설명드릴께요.
1집인 Licensed to Ill은 86년에 발매해서 지금까지 9백만장 넘었고...
Rick Rubin이 전곡을 프로듀싱해서 굉장히 롹적이고. 기타리프가 엄청나게 난무합니다.
그당시 Rick Rubin이 프로듀싱한 Run D.M.C가 성공을 했고
이런 사운드를 비스티보이즈가 하니 인기를 끄는건 당연한거겠죠?
게다가 랩스킬면에서도 굉장히 뛰어나서 백인들이 좋아하고 엄청나게 팔려요.
(미국시장은 아직까지 백인이 좋아한 음악을 해야지 팔려요. 주 구매자들이 대부분 백인)
하지만 워낙 잘만들었고 평단에서 엄청난 찬사를 받습니다.
하지만 Def Jam과 엄청나게 사이가 안좋아지면서 나오게되고 Capitol로 가게됩니다.
(릭루빈과 러셀시몬스랑 사이가 안좋았다고 합니다.이유는 모르겠어요.)
그래서 이리저리 누구랑할까해서 있던 찰나에 뉴욕출신인 Beastie Boys가 뉴욕생활에 질려서
켈리포니아를 가게 됩니다.
거기서 Dust Brothers라는 프로듀셔 팀을 알게되고
Dust Brothers가 만든 Tone Loc의 히트곡인 Funky Cold Medina를 듣게되고
Dust Brothers의 샘플링 사운드에 빠지게 되면서 같이 앨범을 만든게!!!
89년 Paul's Boutique라는 엄청난 앨범입니다.
(이건 롹적인 요소가 없어요. 그냥 힙합앨범)
지금들어도 엄청 좋아요. 절대 촌스럽지 않습니다.
하지만 역대앨범중에 가장 안팔린 앨범입니다. (그래도 2백만장)
오늘은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휴
반응이 있으면 곧쓸께요..
오늘은..왠지..피곤하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추천하겠습니다.
근데 그냥 앨범 다 듣는게 가장좋아요.ㅋㅋㅋㅋ
1집 Licensed to Ill
No Sleep Till Brooklyn
이곡은 LL Cool J가 13년 그래미 어워즈에서 트리뷰했어요.
2집 Paul's Boutique
Hey Ladies - 위에 곡들과 아예 느낌이 다르죠?




쫘ㅏ조자자아자자좌자알ㅈ와장
넘조아여 ㅜㅜ
하지만 분명 그 이전의 Beastie Boys보다는 적었을 뿐이죠.
하지만 락적인 요소보다도 주목받았던 것은 적게는 3곡에서 많게는 6곡을 마구마구 잡아서 Cut & Paste했던 구성이었죠ㅋ
그 때 당시에는 샘플링을 클리어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가능했던 일...
막 기타루프가 난무하고 그런걸 이야기한거라...
2집은 그런게 없어서 이야기한거예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