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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셋이란 기찻길 그 한가운데 도착했지
이젠 무겁게 느껴지는 책임감
뜬눈으로 지새운 밤
내 어깨가 나만의 어깨가
아니란 걸 깨달은 건 언제일까
둔탁한 소리만이 꽉찬 방
아무도 접근하지를 않아
오직 나혼자만 그 속에 갇혀 침튀기며 놀아
이젠 잘 오지도 않는 친구들의 연락
무소식이 희소식이란 말에 난 감사해
적어도 그들은 현실에 치여산다네
그런 뜻일테니까 뭐 걱정은 안해
지겹게 이기적인 나 하기싫은건 안해
yeah 하기 싫은건 나 절대로 안해
난 항상 결핍을 느껴 내 스스로에게
그래서 어른들은 나보고 모자라대
날 무시하는 그들의 콧대를 꺾고자
가사를 쓰지만 부러지고마는 내 펜대
나 스스로에게 만족을 하기전까진
I'm not your fan
nah 말을 잘못했네 그려
그전까진 I'm not my f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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