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aad - Off-White™ c/o Virgil Abloh
지금 들어도 ㅈㄴ 신선한 앨범. 그 당시 힙스터스러운 스타일들 전부 무작위로 때려박고도 자연스럽게 세련됨.
(근데 이거 오랜만에 들을려니까 스포티파이에도 없고 유튜브에도 노래들이 없음. 내가 올린 수록곡을 제외한 나머지 앨범 자체가 걍 사라짐... ㅅㅂ)
멤피스, 갱스터 랩, 지펑크 등 날티나는 장르들의 곡들을 한데 모아놓은 앨범. 다만 멤피스 사운드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chill한 그루브를 유지한다. 딱 앨범 커버 느낌으로 기분 좋게 촌스럽고 날 것의 느낌이라 생각하면 될듯. 온갖 워드플레이와 농담, 쫀득한 목소리와 라임 덕분에 믹스테잎 감성이 물씬 난다. 곡 하나하나가 다 꽂히는 수작
이건 진짜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음. 좆명반. 개인적으로 lil ugly mane의 최고작 중 하나라고 생각함.(참여했다는 사실만 알지 뭐 얼마나 관여했는지는 모르지만, 앰비언트 향이 물씬 나는 곡들의 사운드 디자인에서 확실히 lil ugly mane의 개성이 진하게 느껴짐) 무조건 들어보삼. 이런 개또라이같은 마스터피스를 내도 주목받지 못한다는 게 참..
이건 앨범 커버부터 백인 혹은 일본인 감성의 조용히 묻히는 듣보잡 감다뒤 재즈힙합 앨범 디자인인데다, 딱 첫곡 틀엇을때까지도 걍 다 똑같은 붐뱁 사운드 같이 느껴질 수 있음. 근데 그냥 다른 일 하면서 틀어놓고 끝까지 들으면 듣는동안 본인이 얼마나 즐겁게 들었는지 깨닫게 될거임. 라이브 세션 사운드의 힙합에서 점차 전자사운드를 활용한 힙합으로 넘어가던 그 과도기에 만들어진 아주 chill한 명작.
필자가 음악을 모르고 글을 잘 못써서 그렇지 명반임.
>Ssbcharlie - no moon
이거 상당한 수작인듯. 좀 과감하게 말한다면 흔히 명작이라 불리는 summrs의 revived와 삐까뜬다봄. 물론 2018년에 그런 작품을 낸 summrs의 천재성이 말이 안되긴 하지만 앨범 자체로만 따지자면 말임. 필자는 앨범 각각마다 지닌 고유한 콘셉트, 분위기에서 아주 큰 몰입감과 즐거움을 얻곤 하는데 그런 점에서 왕 큰 점수를 주고 싶은 앨범. 이 앨범도 커버와 어울리는 사운드를 가지고 있음. 유독 이런 장르의 앨범들이 날것의 맛을 내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질에 상관없이 다작하는 것 자체가 멋있다고 생각하는 건지, ㅈㄴ 대충대충 만들고 통일성 갖다버리고 아무 곡이나 구겨넣은 앨범인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그 중 군계일학임.
혹시 marcus d 아시는 분 계심? Earth angel이라는 곡으로 유명함. 재즈힙합 하시는데 그중에서도 re plus, kenichiro nishihara 같은 일본 힙합씬의 사운드처럼 부드럽고 어쿠스틱한 느낌의 재즈힙합을 주로 만드심. 상당히 다작하셧음. 이 앨범은 그런 다작가의 경험이 한데 합쳐져 최고의 퍼포먼스를 뽑아낸 앨범. 합작 래퍼로 참여한 Primo의 랩, 보컬이 상당히 감미로움. 이 정도 퀄리티에 어디서든 한번이라도 언급되지ㅜ않는 건 미친일임
Marcus d 최근 앨범도 추천. 이젠 진짜 장인의 경지에 오른 것 같으니 들어보삼.
마지막으로 요즘 zukenee, slimegetem ㅈㄴ 잘듣고잇늠




진짜 다 처음들어보네요ㅋㅋㅋj
꼭 들어보겠습니다
아는 작품 하나가 없네요ㄷㄷㄷ
시간 날때마다 천천히 다 한 번씩 들어볼게요!
특히 trick dice 강추드립니다
디깅 어떤식으로 하시나요ㄷㄷ 음악어플 뭐 사용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스포티파이로든 rym으로든 마음에 쏙드는 음악을 찾아내고 그 노래를 유튜브에 친 뒤 댓글창에 있는 사람들의 재생목록을 들어가봅니다. 그런 식으로 찾아낸 보물들이 많아요. Rym 사람들 레이팅 목록은 ㅈㄴ 가오잡으려고 넣어놓은 음악들이 망ㅎ아서 별론데 유튜브 사람들 재생목록은 진짜 지가 들으려고 넣어놓은 노래들인 경우가 잇어서 진또배기임
첨들어보네 이런 디깅법은ㅋㅋㅋㅋㅋㅋ감사요
근데 언급이 없는데 어떻게 명작임? (진짜 모름)
프로 음악감상러인 내가 그렇게 지명했기 때문입니다
다 들어보도록 하죠 님 같은 분들 덕에 저 같은 게으름뱅이도 디깅을 하고 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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