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제이펙이 만드는 화려하고 세련된 익페 듣다가 이저스 들으니까 골격이 드러나는 느낌이라 좋네요. 그리고 전자 음악 끌어들이다 보면 그냥 베이스 키우고 포온더플로어 박아서 하우스 되는 경우도 많다고 보는데 이저스는 결국 힙합으로 남는 점도 좋고요. 그런 면에서 힙합의 그루브랑 거리가 먼 머니 스토어랑도 딱히 비교할 필요가 없다고 봐요. 사실 머니 스토어랑 견줘도 이저스가 독창성이 후달린다고도 생각 안 하고요. 저스틴 버논과 프랭크 오션 목소리가 들리는 일렉트로닉 힙합 앨범(?)을 이때의 칸예가 아니면 누가 만들겠나 싶기도 합니다.
이저스보다 더 먼저 나오고 더 전위적인 앨범은 많겠지만
이저스만큼 팔린 앨범은 찾기 힘들다는 점에서 이저스를 명반이라고 생각함
첫 트랙의 처음부터 괴소음에 가까운 전자음을 귀에다 때려박는 앨범이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이거 말안됨
솔직히 많이 팔리지도 않아서 매니아들 입에서만 오르내리는 앨범은 명반으로 부르면 안된다고 생각함
순수예술도 아니고 대중예술하는 사람들이 작품 만들 때 대중성 생각하는 건 당연한거고
명반이 아닙니다.
들어간 자본 만큼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과감한 아이디어로 무식하게 밀어붙이는게 본 앨범의 매력이라 생각해요.
그러면서도 미니멀리즘한 편곡 방식이 주는 정갈함이 앨범을 어럽지 않게끔 만들어주고요.
그니까 친절하면서도 납득이 가는 익페라 더욱 고평가 받는듯.
친절한 익페라는 말이 가장 정확한거 같네요
명반은 맞는데 고평가는 있다고 생각함
그나저나 님 제가 추천한 Tetsuo & Youth 언제 들으실거임
듣고 감상평 남겨요 사랑해요
아 맞다 까먹고있었네 오늘 내일중으로 들어보고 올려봄 ㅋㅋ
명반이 아닙니다.
속이뻥
똥반 ㄹㅇㅋㅋ
이저스보다 더 먼저 나오고 더 전위적인 앨범은 많겠지만
이저스만큼 팔린 앨범은 찾기 힘들다는 점에서 이저스를 명반이라고 생각함
첫 트랙의 처음부터 괴소음에 가까운 전자음을 귀에다 때려박는 앨범이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이거 말안됨
솔직히 많이 팔리지도 않아서 매니아들 입에서만 오르내리는 앨범은 명반으로 부르면 안된다고 생각함
순수예술도 아니고 대중예술하는 사람들이 작품 만들 때 대중성 생각하는 건 당연한거고
시발 칸예 최애가 이저슨데...ㅠㅠㅠ
최애 이저스인데 ㅠㅠ
요새 제이펙이 만드는 화려하고 세련된 익페 듣다가 이저스 들으니까 골격이 드러나는 느낌이라 좋네요. 그리고 전자 음악 끌어들이다 보면 그냥 베이스 키우고 포온더플로어 박아서 하우스 되는 경우도 많다고 보는데 이저스는 결국 힙합으로 남는 점도 좋고요. 그런 면에서 힙합의 그루브랑 거리가 먼 머니 스토어랑도 딱히 비교할 필요가 없다고 봐요. 사실 머니 스토어랑 견줘도 이저스가 독창성이 후달린다고도 생각 안 하고요. 저스틴 버논과 프랭크 오션 목소리가 들리는 일렉트로닉 힙합 앨범(?)을 이때의 칸예가 아니면 누가 만들겠나 싶기도 합니다.
이저스가 커하 아닌가
맞음
5, 6집이 커하
아르카발굴 ㅇㅇ
이게맞다
아르카이저스에있음??
겁나많이 참여함
명반이아니라서
음악이 듣기 감미롭고 웅장하고 사람의 심금을 울려야한다를 깨트린 앨범중 하나임
파인다이닝 맛도 싱겁고 돈만 비싸!, 현대미술 어렵고 좆같고 지마음대로야, 난 바로바로 이해가 잘되는 그림이 최고야
대중적이고 직관적인 백종원식 레시피가 최고야! 영화는 마블과 범죄도시가 최고야! 하는 사람은 절대 이해못하는
그래서 그런 사람들보다 내가 안목에 있어서 우위에 있다고 자위할 수 있는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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