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8번이 좋다고 하시는데 뭔가 오히려 전 비트랑 랩스타일이 좀 안 어울린다는 느낌도 받아서 약간 ? 했네요.
2번은 나쁘진 않았는데 뭔가 8번은 안 어울린다는 느낌
그리고 3번은 노래 자체가 나쁜건 아닌데 왜 여기서 나오지?? 이런 느낌 뭐 컴필이니까 나올 순 있는데 좀앞 뒤로 뭔가 안 어울리는 느낌
전 개인적으로 4번이 젤 좋았네요 김하온이 벌스를 생각보다 꽉차게 썼는데 여전히 발음을 잘 고려한 리듬감도 좋았고 랩도 좋았고
5번도 좋긴한데 약간 양산형 느낌이 강하긴 했지만 그래도 생각없이 고개를 흔들게 되는 뱅어 느낌에 훅도 자꾸 머리에 맴돌고 교다이~ 틸어다이~ 일본어 랩도 신선했네요.
나머진 무난하게 좋았고 새로웠던 지점들이 있긴 했어요 9번의 전자음악 깔이라든가
결론은 K 플립보다도 랩 스타일이나 비트 등 진일보는 오히려 더 이루어진 것 같기도 한데
뭔가 약간 완성도나 구성이 약간 아쉬웠지만 각자 구성원의 색깔을 보여준다는 컴필 측면에선 좋았네요
근데 약간 정규라기보단 EP 느낌이 강하게 들었네요...
그래서 제 평가는 무난한 수작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전 리드머가 케플 +를 안 들어서 3.5라고 생각하고 케플이 4라고 생각하고
KC3이 3.5정도




식케이의 프로페셔널함이 돋보이는 앨범이었어요. 식케이는 딱 붙는데 다른 래퍼들의 랩이나 무드가 어색하게 뜨더라고요.
저도 특히 제이민이 조금 아쉽게 들렸습니다. 김하온은 저번보단 훨씬 좋게 들렸지만 제이민은 좀 더 통통 튀는 비트에서 좋게 들리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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