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봐도 THISpatch는 빈지노 디스곡이 맞는듯

너 아빠 안계셨지 어릴적 < 빈지노 노래 들었다면 다 아는 내용

턱깎고 코 높여도~ 손 잡았지 골빈년 + 대필받은 kpop 틀거면~ < 방시혁 디스로 알려진 빈지노의 라인을 인용했는데 결국 방시혁 회사의 민희진 손잡고 뉴진스 대필한거를 저격

임플란키드 내용< 임키가 빈지노 팬이며 행동따라하는거 생각하면 빈지노가 안떠오를 수 없음 실제로 피식대학에 나오기도 했고

맥밀러 내용< 빈지노가 맥밀러 영향 많이 받은거 알려짐

yeah i’m goat and y’all goats too ~ dok2 < 빈지노나 xxx 모두 고트라고 생각하는 팬들 존재, 또한 일리네어였던 도끼도 언급

so cool한척 하는게 최선 < 아쿠아맨 가사인용(솔직히 여기서 빼박인듯 아무리봐도 빈지노가 아닐수가 없다)

절반이 미성년자인 팬~ < 빈지노 iab studio 옷 래플 장사 저격 

구천을 떠도는 니 애처럼 너는 못남겨 유산< 만약 이게 don’t cross랑 이어지는 내용이라면 빈지노가 실제로 낙태를 시켰던 게 사실이라는거고 빈지노 노비츠키에 수록되지 못한 our legacy의 언급 + 유산 언어유희

아무리 저스디스의 개인적인 내용이라고 보려고 해도 THISpatch만큼은 빈지노 혹은 바나가 연상되는게 너무 많은데 정말 lit이 저스디스 자신만을 다루는 내용인지 모르겠어요. 저는 저스디스가 머리가 굉장히 좋다고 생각해서 지금 여러 청자들이 생각하는 해석도 미리 염두해 두었고 실제로 맘에 안들었던 사람들한테 디스를 하는 것 둘다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스디스의 말대로 들으면 들을수록 헷갈리고 새롭고 앨범이 진짜 미로같네요. 저는 올해의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