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혁 디스는 왜 이길 수 없는가

저는 남들이 잘 몰라서 군대로 까는 게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함 누구 하나 보약으로 니네아주잘걸렸다 하는 날이 국힙 망하는 날임

더 나아가서 잘 모르고 관심없으면 힙합은 안 멋있게 보일 수밖에 없음

래퍼들이 외견상으로 호감이지도 않고 사고도 심심하면 치는데다 음악도 반사회적인 부분이 일정 부분 있으며 팬이라는 사람들도 정신나간 소리 생각보다 자주 하기 때문에

걍 모난 문화지만 그래도 이런 면모 때문에 좋아한다 고 넘기는 게 서로에게 나은데 아닌데? 멋있는데? 이런 1차원적 반응만 몇년째 계속해서 나오고 어디에서 힙합 욕한다 긁어와서 스트레스 만들어서 받고 있으니 될 것도 안 되는 거

군대를 가지 않는 것.

마약을 하는 것.

욕설하고 폭력적인 것.

여성과 교제를 가볍게 여기는 것.

거짓말 하는 것.

이런것들 다 실제 래퍼들이 하는것보다

미디어에서 왜곡되고 과장된게 더 크지 않나

군대를 가지 않는 것 - 다른 연예인, 운동선수도 비슷

마약을 하는 것 - 요즘은 급식들도 함

욕설하고 폭력적인 것-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가 다 이럼

이런 이유는 그냥 써붙이기 나름임 ㅋㅋ

온 오프라인 어디에서든 사람들은 항상 통합된 생각과 단합적 행동에서 안정을 얻으려 함

이런 의식을 위해서는 반드시 제물이 필요하고 그럼 제물로 삼기 좋은 명분의 대상 즉, 공공의 적은 누구인가?

돈과 빽이 없으면서 겉으로 봐도 삐딱하고 겸손하지 못하고 항상 사회에 비협조적이며 잘난체 하는 사람들

온라인에서야 힙합 뮤지션을 게시판으로 욕하고 디엠으로 온갖 패드립에 반말까지 찍찍대지만

현생에서는 어딜가도 vip대접 받고, 사람들이 같이 사진 찍어달라 싸인해달라

심지어 유명 스포츠 선수나 연예인까지 음악 잘듣고 있다며 추켜세워주는 등

정작 힙합으로 어느정도 성공한 셀럽들은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이상은 딱히 불이익을 받지 않음

힙합 좋아하고 힙합으로 걸치고 다니는 사람들이 욕받이가 돼서

힙합을 걸고 욕하는 자기 주변 사람들, 커뮤사람들 다수와 맞닥뜨려야 하죠.

힙합에대해 조또모르면서 함부로 씨부리는 연놈들 그냥 아아무것도모르는 인방쇼츠마라퉁후루 육수충들

걍 무식한 대중같고 마음에 안들잖아요?

문제는 자기도 힙합 존나 좋아했고, 힙합 정보 존나 찾아보고,

평소에 아가리 묵념하다가도 힙합이야기하면 신나하던 새끼가

다수의 사람들이 힙합 욕하니까 자기 소외된 왕따되기 싫어서

마치 이북에서 첩자짓하다 잡혀서 고문 시작도 안했는데 내부기밀 전부 스니칭해서 한국국적 까지 얻은 간첩새끼처럼

자기 평소에 해박한 힙합지식으로 힙합씬이나 특정 래퍼의 비하인드사건 까지 해부하고 세세하게 파헤쳐가며 힙합을 욕하며

다수의 따봉을 받고싶어하는 애정결핍 이완용 마인드 가진 내시놈들이 많다는 것.

(힙갤의 90%, 유튜브의 55%가 이런놈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