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운 레이지 사운드나 하이퍼팝류 사운드를 받아들이는데 문제가 없으신 분들은 Aoty로 K-FLIP, E, YAHO, 곧 샘플링 문제로 내려가겠지만 SS-POP2 를 뽑으실것 같고
난 그런 사운드 싫다, 정신없는거 싫고 앨범의 내러티브 적인 부분이나 힙합다운 랩, 가사 이런부분을 더 중시하는 분들은 Aoty로 살숨4, Her, 프더메3, Animal fkry, NONG 이런걸 꼽으실듯.
뭘 Aoty로 선호하든 그건 잘못된게 아니에요.
단지 힙합이라는 장르안에서 뭘 본인이 더 좋아하는 사람인지에 따라오는 부분인거지.
근데 올해는 국힙에도 레이지나 하이퍼팝류를 도입을 시도하고 많이 작업물이 나오다 보니 기존에 국힙만 듣던 분들이 들으시기엔 상당히 당황스러워 하시거나 저런건 힙합이 아니다라고 반응이 나오는 것 또한 당연히 이해가 갑니다.
다만 개인적인 의견인데 저는 Aoty로 K-FLIP을 선호하고요, 다른 야호나 SS-POP2같은 하이퍼팝을 좋게 들은 입장에서 왜 나는 좋게 들었을까를 생각해보면
저는 국힙만 듣지 않고, 외힙도 듣고요 종게도 들락날락하면서 좋다고 하는 앨범이 있으면 듣습니다.
그러다보니 외힙에서는 당연히 이거보다 훨씬 특이한 레이지 앨범도 여럿 접해봤고, 하이퍼팝 사운드가 담긴 앨범들도 들어보고, 보컬로이드 앨범들도 즐겨듣다 보니 단순히 기존의 국힙에서 나오던 사운드 만이 아닌 다른 특이한 사운드에 내성이 있달까요? 소화할수있는 사운드스펙트럼에 조금 다양한 디깅을 통해서 넓어져서 그런게 아닐까… 그리고 저 뿐만이 아니라 K-FLIP이나 E,YAHO,SS-POP2를 좋게 들으신 분들 또한 저처럼 국게만 하지 않고 외게나 종게에도 자주 들락날락 하시던 분들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허승 빨리 정리 좀 해봐라
양극화는 둘째치고
이렇게 갈릴정도로 많은 수작 내지 명반이 나왔다는게 너무 좋네요
외게는 일단 투홀리스 제인리무버 100겍스 찰리XCX로 하이퍼팝 완전 받아들이고 온 사람들이 많아서
양극화는 둘째치고
이렇게 갈릴정도로 많은 수작 내지 명반이 나왔다는게 너무 좋네요
25년 높다.
올해 조았음 ㄹㅇ
레이지 사운드 굉장히 싫어하지만 식케이가 제 기준 aoty 네요
허승 빨리 정리 좀 해봐라
저도 전 하이퍼팝/레이지 이해도 낮은 사람인데
살숨4나 프더메3랑 비교해야한다면 취향상 케이플립 주고 싶긴 함
아직까진 살숨4, K-Flip, LIFE LOVER 중 하나
전 둘다좋아하는데
앨범의 유기성이나 완성도 측면에서 앨범은 살숨
트랙은 케이플립 곡이 받는게 좋지않을까 하네요 ㅎ
하이퍼팝 좋아하지만 야호는 그 급은 아닌듯
전자도 좋긴했는데 그냥 그정도 아니지 않나요
솔직히 케이플립 이 야호 전부 트랙편차가 너무 심해서 올해의 앨범까진 아니라는 주읜데
올해의 노래는 lov3 맞는데 올해의 앨범은 케이플립 아니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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