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무서운 난
고양이를 못 길러
비스듬한 햇살이 가면
밤은 영 안돼
향으로 기억하는
당신의 냄새엔
처음 본 나의 어른의
가장 큰 울음
ㅜㅜㅜㅜ
돌아가면 어렸던 난
어리광을 덜 부리고
지금보다 덜 넓지만
그 어깨로 자주 안고
울산보다 더 큰 말로
밥이 너무 맛있다고
사랑한
(다고)
이별이 무서운 난
고양이를 못 길러
비스듬한 햇살이 가면
밤은 영 안돼
향으로 기억하는
당신의 냄새엔
처음 본 나의 어른의
가장 큰 울음
ㅜㅜㅜㅜ
돌아가면 어렸던 난
어리광을 덜 부리고
지금보다 덜 넓지만
그 어깨로 자주 안고
울산보다 더 큰 말로
밥이 너무 맛있다고
사랑한
(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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