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를 보지도 않고 오히려 싫어하는쪽에 가까움
그럼에도 난 그들의 문화를 존중할려는거뿐임
좋고 싫고는 취향의 영역이지
내가 싫어한다고 그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 그 문화 자체를 혐오의 대상으로
특정하여 그것에 반하는 사람들을 갈라치기 하는게 안타깝네요
오늘 이 사건의 핵심은 버튜버든 힙합이든 특정 문화를 함부로 폄하하고 혐오해선 안되는건데
'버튜버 보는놈' , '버튜버 안보는놈' 또 이렇게 이분법적 갈라치기하여 갈등 유발하는게 또 안타깝고요
다른 곳도 아니고 힙합 다루는 커뮤에서 취좆 발언 쉽게 나오는 게 참 신기함
약간 학교에서 덩치 큰 공부 좀 하는 찐따가 덩치 작고 공부 못하는 찐따 괴롭히는 거 보는 것 같음
ㅇㅈ입니다. 저도 버튜버 별 관심없지만 어떤 하위문화라도 문화 그 자체로서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오늘 엘이보니 참 어지럽네요 ㅋㅋ
버튜버 문화 존중하자는 의견가졌다고 수많은 날파리들이 달려드네요
그와중 '버튜버 보시죠?' 이건 참 뭐하는 사람인지
타커뮤에서 힙합 문화존중 하자고 하면 거기서 '힙합 들으시죠?' 이딴말 들을거 생각하니 눈물이납니다
와 막줄은 상상도 하기 싫은데요ㅠㅠ 이렇게 보니까 더 와닿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타커뮤에서 '힙합이나 하는 힙찔이들', '허세 가오충이나 듣는 음악' 등
수많은 혐오의 대상이 되는게 우리가 좋아하는 힙합인데
대체 무슨 자격으로 타문화 전체를 싸그리 혐오하는걸 당연시하고
그거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엘이에 이렇게 많다는게 생각이 많아지네요
다른 곳도 아니고 힙합 다루는 커뮤에서 취좆 발언 쉽게 나오는 게 참 신기함
약간 학교에서 덩치 큰 공부 좀 하는 찐따가 덩치 작고 공부 못하는 찐따 괴롭히는 거 보는 것 같음
공부 더 잘하지도 않는데 키 좀 크다고 무시하고 깔보는 거 같음
엘이도 많이 변질되었어요
차라리 힙합 관련한 주제로 싸우던지
평소 타커뮤 쇼츠에서 힙합 혐오하는 거에 가장 분노하던 사람들이
타문화 혐오를 당연시하게 하는 모습들이 참 흥미로워요
님이 버튜버를 보건 말건 상관없음
다른 문화를 존중해야하고 갈라치기 하는게 안타깝다기엔
버튜버를 싫어하는 사람들을 방구석에서 힙합 듣고 커뮤만 한다는 공격적인 워딩을 사용하던데 진짜 안타까운거 맞음?
버튜버를 싫어하는 사람들과 버튜버 문화를 혐오하고 갈등조장을 일으키는 사람들을 구분해주세요
버튜버 당연히 싫어 할 수 있죠. 단 기본적인 리스펙은 가져야죠
아랫글 댓글들 상태부터가 '버튜버 보는 정신병자들' , '버튜버나 보는 방구석찐따 도태남' 등
거기에 '버튜버 보시죠?' 하면서 버튜버 보는 사람과 안보는 사람을 나눠서 갈등혐오 조장하는 사람
이런 경우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제가 하는말에 포함된 겁니다.
단순히 '난 버튜버를 선호하지 않는다.' '버튜버를 왜 보는지 솔직히 이해가 안된다' 이정도 불호하는 사람들을 지칭해서 한 말은 아니고요
엄연히 전자의 극단적인 혐오종자들을 향해서 한 말이었습니다
극단적인 혐오종자들을 향해서 한 말이라고 하지만 사실 너가 적은 공격적인 댓글들이 갈등을 조장한다는거 충분히 알 것 같은데
여기서 다른 문화의 존중을 바란다는 게시글을 쓰고싶엇다면 최소항 저런 댓글은 쓰지 말아야하는거 아님?
일단 반말은 하지말고요.
전 길에서 칼든 정신병자를 만나면 말로 설득해서 제압하는거보단 몸을 쓰고 폭력을 써서라도 제압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근데 그 모습을 보고 어떤 사람은 너무 심한거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생각해요
저도 제가 무조건 옳단건 아니고 적어도 타문화 혐오하는 발언 일삼는 정신병자들이 그 순간 역겨워서 워딩을 좀 쎄게 쓴거 인정합니다
정신병자를 어떻게 제압해야하냐가 제가 말하는 포인트가 아님
님이 욕하는 "갈등을 조장하는 정신병자" 와 님이 똑같은 행동을 하고잇다는게 문제임
갈라치기 하는게 안타깝다면서 그들을 방구석에서 커뮤랑 힙합만 하는 사람이라 칭하는 순간 갈등은 조장될 수 밖에 없음
님 이중성을 비판 하는 것 뿐임
어떤 특정 사람들에게 하는 말이라도 그게 갈등조장을 막진 않음
오 의외네용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싫어하는 사람 많은데 굳이 기어들어와서 인정 받으려는것도 좀 웃기긴 해요.
그냥 그쪽에서 그쪽 좋아하는 사람들끼리만 공유하면 좋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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