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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국힙 황금기인 것 같은데 내년에 부흥 가능?

오트프13시간 전조회 수 951댓글 14

지금 신인들도 짱짱하고 

아티스트들 활동도 되게 활발한데

내년에 쇼미 12 나오면서 

국힙 부흥 가능하실거라 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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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title: Kanye West (Donda)JosuBest베스트
    7 11시간 전

    단언하건데 쇼미는 악마의 계약 같은거임.

    한 번 빵 터뜨리긴하지만 결국 빠르게 내리막이 오고

    힙합음악의 매력어필은 무슨 전부 다 아이돌화 된

    랩 음악만 뽑아내면서 또 다시 빅나티 같은 애들만 나오는

    구조임. 빅나티를 욕하는게 아니라 대중적인 요소만이

    극도로 강조된 음악만 비춰진다는거임.

    개성은 사라지고 대중들이 사로잡히는 힙합음악은 그냥

    쇼미에서 나온 음악이 전부가 되는거,,,

     

    지금만큼 국힙의 황금기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다양한

    아티스트가 나오고 있고 기존의 신인들이 어필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통로였던 쇼미가 사라졌던 최근 상당히

    신선하고 순수한 통로로 재밌고 다양한 스타일의

    래퍼들이 많이 나왔음. 쇼미가 없으니 리스너들도

    커뮤니티를 찾으며 새로운 신인이나 음악이 없나

    디깅하기 시작했고 덕분에 다양한 매체와 sns에서

    리스너들은 보다 더 넓은 스펙트럼의 음악들을 접할 수

    있었다고 봄.

    쇼미라는 한 통로에서 소수의 특정인을 타켓팅하여

    편식하는 식의 관심이 아니라 보다 다양한 매개체에서

    각자만의 취향을 가지고 아티스트들을 다루고 소개하니

    고로 분포된 식사를 할 수 있었달까,,,

    상당히 건강하다 느꼈음.

    뭐 힙합이 죽었다 뭐다 했지만 쇼미 사라지고 순수하게

    음악성으로 경쟁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 것도 사실임.

     

    그냥 나만의 너무 이상적인 생각일 순 있는데 난 인기보단

    질이 훠어얼씬 중요함. 인기는 돈이 되지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순 없음. 질 좋은 음악은 사람을 바꿀 수도 있고,

    이 시대에 영원한 발자취를 남길 수도 있음.

    난 항상 아티스트들이 인기보단 그 질에 집중했음 함.

    이 또한 걍 내 의견이긴 하지만,,,

  • 13시간 전

    ㄴㄴ 힙찔이들 나댄다고 조리돌림 당하고

    힙합도 가요도 아닌 구린곡들만 뽑다가

    역사속으로 사라질듯

  • 요즘 사운드가 일반인들에겐 호불호 많이 갈리는거같은데 부흥은 좀 힘들듯

  • 1 12시간 전

    황금기는 락바텀, 2mh41k, 작것신, 포엠, 12, 녹색이념, 살숨1, camp 나온 16년이나 킁, 이방인, 보이후드, 후드스타, 무비스타, 마즈투앰비션 나온 19년정도는 돼야죠

    그래도 신인 많고 앨범 잘나오는건 맞으니 내년에 한 번 크게 도약할 수도 있겠네요

  • 5시간 전
    @ATCQuiet

    전 무브먼트 있었을때라고 생각함 ㅋㅋ

  • 1시간 전
    @ATCQuiet

    ㅋㅋㅋ 이렇게보니까 16-18시즌이 말이 안되네

  • 7 11시간 전

    단언하건데 쇼미는 악마의 계약 같은거임.

    한 번 빵 터뜨리긴하지만 결국 빠르게 내리막이 오고

    힙합음악의 매력어필은 무슨 전부 다 아이돌화 된

    랩 음악만 뽑아내면서 또 다시 빅나티 같은 애들만 나오는

    구조임. 빅나티를 욕하는게 아니라 대중적인 요소만이

    극도로 강조된 음악만 비춰진다는거임.

    개성은 사라지고 대중들이 사로잡히는 힙합음악은 그냥

    쇼미에서 나온 음악이 전부가 되는거,,,

     

    지금만큼 국힙의 황금기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다양한

    아티스트가 나오고 있고 기존의 신인들이 어필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통로였던 쇼미가 사라졌던 최근 상당히

    신선하고 순수한 통로로 재밌고 다양한 스타일의

    래퍼들이 많이 나왔음. 쇼미가 없으니 리스너들도

    커뮤니티를 찾으며 새로운 신인이나 음악이 없나

    디깅하기 시작했고 덕분에 다양한 매체와 sns에서

    리스너들은 보다 더 넓은 스펙트럼의 음악들을 접할 수

    있었다고 봄.

    쇼미라는 한 통로에서 소수의 특정인을 타켓팅하여

    편식하는 식의 관심이 아니라 보다 다양한 매개체에서

    각자만의 취향을 가지고 아티스트들을 다루고 소개하니

    고로 분포된 식사를 할 수 있었달까,,,

    상당히 건강하다 느꼈음.

    뭐 힙합이 죽었다 뭐다 했지만 쇼미 사라지고 순수하게

    음악성으로 경쟁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 것도 사실임.

     

    그냥 나만의 너무 이상적인 생각일 순 있는데 난 인기보단

    질이 훠어얼씬 중요함. 인기는 돈이 되지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순 없음. 질 좋은 음악은 사람을 바꿀 수도 있고,

    이 시대에 영원한 발자취를 남길 수도 있음.

    난 항상 아티스트들이 인기보단 그 질에 집중했음 함.

    이 또한 걍 내 의견이긴 하지만,,,

  • 1 6시간 전
    @Josu

    저도 어느정도 공감하긴 하는데 결국 질 좋은 음악을 만드려면 돈이 필요하다보니.. 솔직히 국내에선 쇼미로 흥한 장르라 쇼미 없이 장르팬들 서포트만으로 꾸준히 좋은 퀄리티 음악 뽑는게 진짜 힘든것같음

  • 2시간 전
    @Josu

    요약 : 질에 집중해야 물이 나온다

  • 1시간 전
    @식스핑거

    닉값ㄷㄷ

  • 2시간 전
    @Josu

    저는 쇼미 거품이 꺼지고 많이 죽었다는 지금의 힙합도 다른 서브컬처나 장르에 비해서 굉장히 잘 풀렸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쇼미 이후에 좋은 작품들 다양한 신인들 많이 쏟아지기도 했고요.

    하지만 결국 돈이 돌지 않는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그러한 동력이 얼마나 오래 갈지 모르겠습니다.

    스카이민혁이 최대한 아끼고 아껴서 나오는 앨범 제작비가 1500인데 모두가 이렇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손익 분기를 기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아티스트의 열정만으로 좋은 음악이 계속 나오기를 기대하긴 힘드니까요.

    특히나 이 장르는 노골적으로 물질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경향이 있기에 더더군다나 그렇죠.

    애초에 디깅 자체도 굉장히 매니악한 행동이죠 어떻게 보면

    절대 다수의 대중들은 떠먹여 주는 걸 받아 먹을 뿐입니다.

  • 오트프글쓴이
    54분 전
    @Josu

    질에 집중하면 좋겠지만 사실 금전적인 유인 없이 질에 집중 할 수 있는지가 의문이네요.

    대형래퍼들은 금전적인것이 충분히 갖쳐줬으니 질을 높일 수 있겠지만, 신예들은 과연 그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저는 지배적이네요.

    요즘 뜨는 신예들도 인스타 릴스, 틱톡 바이럴 음악 빼고는 스트리밍 수가 현저히 적은데, 신예들이 버틸 수 있을지를 잘 모르겠네요.

    현 시점 괜찮은 신예들이 정말 많은 것 같은데, 내년에 쇼미를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이라도 비추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더 가져서 신예들이 금전적 유인을 얻고 더 질 좋은 음악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한국 사람들이 다양한 힙합 장르에 유입되서 국힙 파이 지체가 커졌으면 바람도 있고요.

    쓰다보니 두서없게 쓰게됬는데, 짧게 말하면 음악성을 충분히 갖춘 신예들이 많은데 그들이 쇼미를 통해 얼굴을 대중에게 비춰서 그들의 음악성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흥하면 좋겠다 이런 말입니다.

    저도 대중적인 노래 속된 말로 발라드 힙합 이런건 싫습니다.

     

     

     

     

     

  • 1 4시간 전

    황금기까진 오바고 은기정돈 될듯

  • 2시간 전

    죄송한데 지금이 어떻게 봐야 황금기인가요?

    래퍼들 지금 레슨생 한둘만 관둬도 힘들 사람들 많은데

  • 오트프글쓴이
    1시간 전
    @paranoidremix

    래퍼들의 생계를 생각한다면 황금기는 아니지만 다양성으로 따지만 충분히 황금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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