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게 명반, 수작, 망반, 각종 평가들을 다 떠나서 원초적으로 너무 좋네요
피카소가 기본적인 그림들을 다 그리고 괴짜적인 그림을 그렸듯이 이케이도 랩을 잘하는 사람이 일부러 더럽게 표현한 게 좋네요
릴웨인이 가사를 안 쓰고 비트만 듣고 랩을 해야 온전한 자신이 나온다고 했는데 이케이도 술 한잔 빨고 비트 들으면서 프리스타일로 뱉은 느낌이네요
ek 앨범만 반복해서 듣고 있습니다
일단 이게 명반, 수작, 망반, 각종 평가들을 다 떠나서 원초적으로 너무 좋네요
피카소가 기본적인 그림들을 다 그리고 괴짜적인 그림을 그렸듯이 이케이도 랩을 잘하는 사람이 일부러 더럽게 표현한 게 좋네요
릴웨인이 가사를 안 쓰고 비트만 듣고 랩을 해야 온전한 자신이 나온다고 했는데 이케이도 술 한잔 빨고 비트 들으면서 프리스타일로 뱉은 느낌이네요
ek 앨범만 반복해서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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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THE BEAST 시리즈부터, GGM RECORDS, RICH IGGY, 그리고 최근 EK 앨범까지 저런 무지성에 가까운 메세지가 2025년의 시대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진지빨고 과하게 접근한거 아니냐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영화 버닝이 생각 나기도 했어요. 디스토피아를 연상시키기도 하고, 현 세대 청춘들의 무기력함과 부의 양극화 등 사회 현상과 맞물려서 혐오, 금기, 극단적인 표현들 등으로 표출되는 현상들이 2020년대의 컨셔스 힙합과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장르 RAGE가 흥행한것처럼요. 그리고 그 뜻이 분노, 화를 의미하는것처럼요. 모든 예술들은 현 시대를 반영하는거니까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봅니다.
ㄹㅇ 다른 사람은 몰라도 일단 전 극호
FREE THE BEAST 시리즈부터, GGM RECORDS, RICH IGGY, 그리고 최근 EK 앨범까지 저런 무지성에 가까운 메세지가 2025년의 시대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진지빨고 과하게 접근한거 아니냐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영화 버닝이 생각 나기도 했어요. 디스토피아를 연상시키기도 하고, 현 세대 청춘들의 무기력함과 부의 양극화 등 사회 현상과 맞물려서 혐오, 금기, 극단적인 표현들 등으로 표출되는 현상들이 2020년대의 컨셔스 힙합과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장르 RAGE가 흥행한것처럼요. 그리고 그 뜻이 분노, 화를 의미하는것처럼요. 모든 예술들은 현 시대를 반영하는거니까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봅니다.
진지빠는거 같으면서도 납득은 또 되는
닉값하는 통찰력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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