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ge Jaundice(영 잔디스) 정규 3집 ‘21 grams’
프로듀서: Ian Ka$h, niceshotnick
사람이 죽을 때, 몸에서 21그램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그 무게를 **‘영혼의 무게’**라 부르죠. 그런데 우리가 요즘 그렇게 쫓는 물질적 가치들이 과연 이 21그램의 무게보다 더 소중할까요?
현대 사회는 점점 물질 만능주의로 치닫고 있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공허함이라는 그림자를 곁에 두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진짜로 필요한 것은 마음을 채우는 내적 풍요로움이고, 그것을 전하는 것이 예술가의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즘 예술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기보다 단순히 도파민만 자극하려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이 앨범은 그런 흐름에 반기를 들며, 아픔을 겪고 소외된 사람들의 영혼에 닿아 그들의 빈 공간을 채우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우리는 흔히 법, 규칙, 도덕을 이야기하지만, 그것들은 평등 위에서만 의미를 가집니다. 돈이 말하면 진실은 침묵하고, 권력이 말하면 돈조차도 물러섭니다. 규칙을 만든 자들이 먼저 어기고, 그 규칙은 약자에겐 족쇄가 되지만 강자에겐 도구일 뿐입니다.
이 앨범은 강자와 약자가 없는, 오직 진심과 영혼만이 존재하는 세상을 꿈꾸며 만들어졌습니다.
**‘21 grams’**는 당신의 마음을 움직이고, 당신의 영혼을 채우는 작은 씨앗이 되기를 바랍니다.
마침 어제 저번 niceshotnick과 내신 ep 음악이 떠오르면서 요즘 뭐하시나 했는데 새 정규가 나오려고 그랬군요ㅋㅋ
주제가 재밌네요 잘듣겠습니다!!
화이팅!!
제 멜론 플리에 담았어요 ㅎ
허슬왕 ㄷㄷㄷ
아.. 이번거도 좀 별로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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