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들은 앨범들
1. Cinema 3000 들을수록 좋다. 작년에 알았다면 2024 TOP10에 들었을 텐데..
2. Stereolab 신보. 3번트랙은 무지막지하게 좋았는데 나머지는 아직은 알쏭달쏭하다. 더 들어봐야겠다.
3. 짱
4. 더 짱
5. 내가 이 앨범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한동안 잊고 지냈어...
6. 얘도 그냥 좋았다가 잊혀지기에는 꾸준히 찾고 있는 앨범. 확실히 소울/알앤비가 내 취향이긴 한가보오.
7. 라틴아메리카 리듬이 섞여있는 Bop 스타일의 재즈 앨범. 매우 좋음!
8. 색소포니스트의 연주앨범. 반복을 통한 긴장의 형성과 해소가 중점이라는 점에서 미니멀리즘에 가깝지만 꽤 리드미컬하게 밀고가는 부분도 있고, 재즈가 아니라고 할 수는 또 없는 그런 묘한 앨범이에요. 음악을 대체로 끌고가는 저음역대의 사운드들이 인상적인데 이따금씩 나오는 고음역대의 멜로디들도 매우 좋아요.
9. 그냥 듣기 좋은 네오소울. Sy Smith나 Jesse Boykins 3세 같은 반가운 보컬들이 있어서 좋음.
10. 정석적인 집시재즈 앨범.
3일간 들을 앨범들
요즘 나의 무드와 맞지 않아 율과 스완스의 신보를 계속 미루고 있다. 들어볼 거다.
그리고 scott walker 입문할 거다. 초기의 바로크 스타일의 앨범 두 장, 후기의 실험 음악 앨범 두장을 들어볼 테다.
그리고 부기 스타일의 브라질 앨범 두 장도 즐겨볼 테다.
스콧워커 흐흐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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