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벌진트하면 거론되는 대표 작업물에 대해 생각했던 것들 간단히 정리해봤는데요. 버벌진트는 진짜 한국 음악계가 감사를 표해야 될 아티스트라는 생각이 드네요. 영양가 가득한 것들 꾸준히 만들었고 많이도 남긴 것 같아요. 사수자리는 가끔 들을 때마다 이센스랑 빈지노가 라임이든 플로우든 가사적 표현과 센스든, 이보다 랩을 잘한 적이 있었나 생각하게 됩니다.
힙합의 수준과 발전을 거론하고 전투적으로 임했던 시절의 버벌진트가 돌아올 순 없겠지만 2000년대와 2010년대 초반에 버벌진트가 치열하게 밭갈이를 해놓았기에 지금이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심지어 당시에 뱉은 랩들이 현재 래퍼들의 평균 실력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점에서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사수자리1 랩으로 지금 래퍼들 8할보다 앞서 있습니다
1 2 3 순서대로 ㄱㄱ
무명 누명 사수자리는 언제 들어도 세련됐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한국어 랩 디자인은 이미 거기서 다 나왔다고 생각함
지금도 그 수준 랩 하는 사람이 진짜 얼마 없음
vj가 왜 goat인지를 보여주는 앨범
그냥 미친 사람임
랩 퍼포먼스만 놓고 보면 누명보다 더 우월한 지점에 있다고 봄. 많이들 지적하는 누명의 피처링 옥에 티도 없고..
개쩌는 랩 듣고 싶으면 1이 베스트인데, 전 예나 지금이나 2를 제일 좋아해요. VJ의 비트초이스가 진짜 말도 안됨
진짜 1,2,3 다 장르 안가리고 어떤 비트, 박자 위에도 미친 랩을 그냥 쏟아냄
"지금도 그 수준 랩 하는 사람이 진짜 얼마 없음" 위에분 말 이거 팩트입니다
믹스테잎 Goat
제대로 라이밍한 첫 한국말 랩 교과서, [모던라임즈]
힙합과 랩이 박자놀이와 지껄임만이 아닌 음악임을 증명, [누명]
어떤 장르와도 잘 놀고 녹아드는 다채로운 랩, [사수자리]
억지스러움 없이 가요 감성과 완벽히 결합한 힙합, [고이지]
버벌진트하면 거론되는 대표 작업물에 대해 생각했던 것들 간단히 정리해봤는데요. 버벌진트는 진짜 한국 음악계가 감사를 표해야 될 아티스트라는 생각이 드네요. 영양가 가득한 것들 꾸준히 만들었고 많이도 남긴 것 같아요. 사수자리는 가끔 들을 때마다 이센스랑 빈지노가 라임이든 플로우든 가사적 표현과 센스든, 이보다 랩을 잘한 적이 있었나 생각하게 됩니다.
힙합의 수준과 발전을 거론하고 전투적으로 임했던 시절의 버벌진트가 돌아올 순 없겠지만 2000년대와 2010년대 초반에 버벌진트가 치열하게 밭갈이를 해놓았기에 지금이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심지어 당시에 뱉은 랩들이 현재 래퍼들의 평균 실력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점에서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어디서 들을 수 있나요?ㅠ
믹스테입이라 음원사이트에 없고 유튜브에 있음
https://hiphople.com/kboard/7249353
지금 들어도가 아니라 앞으로도 쭉 세련될 예정
그리고 랩도 랩인데 사수자리2는 비트초이스가 그냥 미쳤습니다
버벌진트 랩이 15년 정도는 앞서있기때문에 괜찮습니다
배경지식을 알아야 좀 재밌기도 하구요
Vj koo는 그 당시 dj koo가 밈이라서 그걸 패러디한건데
그것도 다프트펑크의 곡에다가 랩을..이런걸 그당시에 들으면 재밌었어요 진짜 버벌은 ㅈㄴ천재임
천재는 버벌과 노창 둘 밖에 없음
사수자리 2 추천
버벌진트 '랩'의 정수는 사수자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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