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많이했는데
일단 음질 자체는 정말 좋지만 저는 그 음질을 온전히 감상할 만한 스펙의 스피커나 헤드폰이 없다 보니 저한테는 사실상 쓸모가 없었습니다
또 들어볼려고 했는데 타이달에 없어서 다른 데에서 들은 곡도 몇 개 있기도 합니다 (근데 웬만한곡은 있음)
디자인 예쁜건 애플뮤직이 훨씬 좋고, 알고리즘은 스포티파이가 훨씬 좋고.........
저처럼 타이달의 최대 장점인 음질을 100% 활용할 수 없으신 분은 다른 사이트 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번 달 끝나면 스포티파이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순건 타이 달라 사인 신보 나온줄
타이달만의 매력이 있는데
궁금한데
1. 어디서 다운받으셨나요?
2. 금액은 얼마정도인가요?
3. 그 유의미한 스피커나 헤드폰이 어느정도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저도 타이달만의 사용해서 알려드리자면
1. 외부 앱스토어 사용했습니다
2. 저는 공유 사이트에서 월 4000원대로 사용중입니다.
3. 일단 귀가 막귀면 안되고 유선 필수입니다.
감사합니다. 유선필수가 좀 크네요 ㅠ
저같은 경우는
1. 안드로이드 쓰시면 구글에서 타이달 apk 검색하셔서 받으시면 되고요, 아이폰의 경우 앱스토어 국가 변경하면 됩니다(구글에 앱스토어 국가 변경 검색하면 자세히 나와있고 애플뮤직이나 애플tv+ 구독중이시면 애플 계정을 새로 파셔서 국가 변경하셔야 합니다)
2. 국가에 따라 다른데, 미국의 경우는 일반 9.99달러 / 패밀리 요금제 14.99달러이지만 콜롬비아같은 국가로 우회하시면 5,000원 정도로까지 쓰실 수도 있긴 합니다.
구입하실 때는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 국가를 변경하시면 되는데(이것도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 국가 변경 검색하시면 자세히 나옵니다) 조금 복잡해서 타이달 찍먹하시는 게 아니라 오래 쓰실거면 구독 공유 사이트에서 3개월 단위로 한달에 3.5달러 정도에 파는거 쓰는것도 좋습니다
3. 타이달에서 제공하는 음질이 최대 9216kbps 고해상도 24-bit/192㎑ flac인데, 이 정도의 음질을 지원하는 스피커나 헤드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 정도까지 지원하는 음원도 많지 않긴 해요. 보통 FLAC 16-bit/44.1㎑까지 지원하는 음원들이 많은데 이정도는 애플뮤직도 지원해서.....)
정말 상세한 리뷰 감사합니다. 나중에 독립하고 제대로 된 음향기기 갖추면 그때 타이달 찍먹한번 해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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