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따가 수련회를 가면...?

전 당신을 이해합니다

친구가 없어서 수련회를 빠지는게 아니라

친구를 만들러 수련회를 가는게 맞지않을까요.....?

쨎든 화이팅

https://www.youtube.com/watch?v=5zYOKFjpm9s

애초에 가지 말지 ㅠㅠㅠ 더 서럽겠네

헐 그래도 이틀정도만 더 참으시지

정 사람이랑 어울리는게 안 맞다고 생각이 들면

빨리 줄건 준다는 마인드로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난 못 친해져 난 친구 하나 없는 병신이다 이런 생각에 갇히면 난 혼자가 편해 이런 생각 하다보면 점점 실제로도 그런 사람으로 변해가는거 같아요 저도 수학여행 갔을 때 남들은 쌤들 피해서 몰래 놀고 술마시고 할 때 혼자 방에서 쳐자기만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랬을까... 싶네요 저도 항상 누군가 애들끼리 있으면 소외감부터 느끼고 남들과 동떨어져있는 듯한 기분을 항상 느끼면서 살아오다 보니 데이더라도 친해지고 싶은 친구한테 말도 걸어보고 친해지려고 해봐요.. 그러다 용기마저 잃어버리면 삶이 너무 힘들어지니까요..힘내시길 바라요...

나 8반 김강찬인데 어디갔어 너

수련회보다 집에서 엘이갤질하는게 더 꿀잼이지 개이득

그냥 수련회랑 맞지 않았던 것 뿐이에요 자책하진 말아요 저도 대학교 오티 뒷풀이때 사람들이랑 어울리질 못해서 그냥 나와서 미군 형들이랑 놀았어요 대학친구는. 오히려 학교 생활 하면서 사귄 적이 많아요

이해합니다. 집에서 좋아하는 음악 들으시면 나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