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집 둘 다 들어봄
사실 2집이 한뮤 설명상 EP라 돼있어서 실제 정규인진 모르겠으나
분량도 40분 가량이고 RYM 에도 정규로 등재돼있어서 일단 가볍게 낸건 절대 아닌듯.
개인적으로 1집이 더 취향이긴 했음.
1집은 네오소울 기반이고 2집은 좀 더 팝적인 분위기를 띔.
분류로는 드림팝인데 드립팝인진 잘 모르겟는.. 뭐 결국 록 계열이니까 틀린 말은 아님.
쨌든 2020년대 들어서 간만에 나온 알앤비 신예니 다들 들어보길 추천.
1,2집 둘 다 공간감 있고 아련한 프로덕션이 특징이라 부담 없이 가볍게 듣기 좋음.
특히 1집의 Black Dog 의 리버브 걸린 피아노 개미쳤음.. 이 싱글 듣고 전집 듣기로 결심했을 정도.
1집은 왠지 모르게 클레어가 떠오르기도 함.
1집은 7점
2집도 6점
사실 1집은 맘 같아서 7점도 주고 싶지만 후반부 곡들이 너무 단조로운게 아쉬움.
반대로 2집은 확실히 음악이 팝적이게 변하면서 지루한건 많이 덜어졌으나, 네오소울이 옅어져서 감성이 아쉬움.
하지만 둘 다 가치 있는 앨범이라 생각합니다.
아니다좋으니까7점주자..
고점이 너무 높아
머리스타일이 개성잇음 언젠간 돌려봄
걍 둘 다 엄청 쉬움
2집은 맛 들이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아마 듣다보면 7점쯤 돼있을듯..
팝 색채가 강해서 살짝 거부감 드는게 문제긴함
옹
1집 들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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