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설립자 나오기 전에 분위기가
와 딥플 앨범 나온다 기대된다~ 듣고싶어~
이게 아니라
이씨발뱀새끼 뭐라고 변명하는지 들어보자
이거였음 ㅇㅇ
변명을 하던
스네이크논란 개무시하고 딴소리하든
삼배구고두례하며 사과하든
선택지가 다 답 없었는데
그냥 파운더 툭
밴드사운드에 블루스랑 힙합 버무려서
서부극 컨셉 향신료 톡톡 쳐서 던져주니까
팔짱끼고 벼르던 힙찔이들
코박고 먹기 시작함 ㄷㄷ
나도 눈에 힘주고 듣다가
문화예술대중진흥인가 듣다가 결국 힘풀리고
존나 빠갰던 기억이 나네 ㅋㅋ
회사사정때매 그랬쪄 봐줘ㅜㅜ를 조오오오온나게 멋있게 말하는 방법
전 이런 해석이 주류가 된게 파운더가 실패한 지점이고 가장 큰 오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앨범이 좋았고 나빴고는 감상자 자윤데
좋게 들은 사람들 앞에서 굳이 실패했느니 오명이니 하는 비관적인 말 찍찍 싸대면 당신이 뭐 차갑고 냉정한 평론가라도 된거같으세요?
님은 왜 존중하라고 말하면서 상대방을 존중안하시죠?
그리고 비판한 내용은 안건드리고 왜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장소에서 그런말 하냐고 물어보시죠?
그럼 님은 뭐 돼서 저사람 꼽주고있는건가요?
아 맞아요 제가 말이 심했죠 죄송합니다
이분의 의견 자첼 부정하는건 아닌데 망작이라고 단정짓는 느낌이 들어서 발작버튼이 씨게 눌렸나봐요
이후에 밑에 풀어서 얘기해주셨으니 더이상 반박할 마음은 없습니다
저는 파운더가 모든 평론이나 리뷰를 포함해서
변명문을 멋지게 포장했다는 해석에 동의하지 못할 뿐입니다.
제가 그렇게 느끼질 않았으니까요
만약 파운더가 님 말대로
회사사정때매 그랬쪄 봐줘ㅜㅜ를
멋있게 말한 앨범 이었다면
저는 이 앨범 싫어했을 거에요.
오히려 그 외부적 이슈에서 벗어나
변명 하지 않으려고 조절하고 애쓴 흔적이 보였기에
멋지고 좋은 앨범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천천히 댓글을 읽어보심이
존나 좋긴해요 명반
"대표가 두분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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