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평론가님의 글을 해석하기에 따라 누군가는 "한 3.0까지는 받을 수 있지 않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건 일단 글의 설득력이 충분하기에 거기에 매겨진 점수에도 당연히 납득이 감 ㅇㅇ 물론 비슷하게 느꼈더라도 어떤 사람은 긍정적인 느낌을 좀 더 받았을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2.5라는 점수가 절대 말이 안되는것도 아님 그분은 그저 부정적인 느낌에 좀 더 초점을 맞추셨을 뿐
그리고 또 내가 봐온 콰햄 본인은 결코 남의 평론같은것에 신경쓰는 사람도 아님 그냥 항상 묵묵히 할일 하다가 어떨땐 명작도 내고 평작도 내고 할 뿐
근데 점수는 어디까지나 점수일 뿐 이런 식의 취급은 넘 극단적이지 않나요
저도 나름 동의하는 편
피치포크나 리드머나
사람들이 리뷰 안보고 점수만 보는 듯
웹진의 진가는 리뷰인데
평생 점수로평가받고 자존감결정돼온 사람들이라서 어쩔수없는건가
???
왜요? 아무래도 우리나라교육환경이 그렇지않나요...
잘 봤어요?
이런 반응 당할 말은 아니신 것 같은데 당황스럽네요. ㅋㅋㅋㅋ 틀린 말은 아니지 않나
ㄹㅇ
피치포크, 메타크리틱, 심지어 rym이랑 판타노가 매긴 점수에도 해외 아티스트들 민감하게 구는 경우 많은데 우리나라 교육환경이 문제라뇨
그냥 리뷰 누르자마자 글 읽을 필요도 없이 제일 위에 직관적으로 뜨는 게 점수니까 그것만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지ㅋㅋ
점수는 모르겠고 글은 잘씀
리드머피셜) 글로포에버=오보에=민타임=상업예술=다크룸=업글5
근데 점수는 어디까지나 점수일 뿐 이런 식의 취급은 넘 극단적이지 않나요
그 평론가님의 글을 해석하기에 따라 누군가는 "한 3.0까지는 받을 수 있지 않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건 일단 글의 설득력이 충분하기에 거기에 매겨진 점수에도 당연히 납득이 감 ㅇㅇ 물론 비슷하게 느꼈더라도 어떤 사람은 긍정적인 느낌을 좀 더 받았을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2.5라는 점수가 절대 말이 안되는것도 아님 그분은 그저 부정적인 느낌에 좀 더 초점을 맞추셨을 뿐
그리고 또 내가 봐온 콰햄 본인은 결코 남의 평론같은것에 신경쓰는 사람도 아님 그냥 항상 묵묵히 할일 하다가 어떨땐 명작도 내고 평작도 내고 할 뿐
그래도 2.5는 아님
리뷰 내용을 보라는데, 내용도 안 보고 2.5 줬다고 까는 사람들도 있기야 하겠지만 다 그런건 아닐거임
리뷰 내용이 - 더 콰이엇의 랩이든 프로덕션이든 신인 기용이든 트랙 퀄리티의 일관성이든 그 어느 부분에서도 기대 이하 - 라는 내용으로 압축된다고 생각하는데,
본인 포함 거기에 동의할 수가 없는 사람들이 많으니 논쟁이 많을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함.
리뷰 일정 부분에서 예시를 들면 money can't 같은 트랙에서의 오토튠 싱잉 수준이 저열하고 신인들의 가사가 더콰의 성공담에 몰입하는데에 방해한다 - 이런 평가는 존중은 하지만 그 트랙을 좋게 들은 입장에서는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였음.
순수하게 음반 자체가 진부하기 때문에 낮은 점수를 준거면 모르겠는데 리드머가 실험 정신이 부족하다고 감점 때려박는 경우가 드물었던 것 같다는걸 감안하면 더더욱 납득이 어렵기도 했던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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