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도서관에 cd 듣는 뮤직룸이 있길래 소장용으로 갖고있던 최성 전설 cd 들고가서 돌려봤는데 별 새로운 감흥은 없더군요..cd플레이어에 싸구려 헤드셋 연결된 거라 그런 걸 순 있는데 그냥 폰으로 듣는 거랑 다른 걸 못느꼈어요
cdp 보다는 스피커나 헤드폰이 더 중요해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에
https://hiphople.com/fboard/24274386
저는 음질땜에 삽니다
핸드폰이나 노트북이나 음악재생관련 프로세서가 한계가 있다보니까
전자기기로만 틀 수 있는 스트리밍 음악보다는 오프라인으로 들을 수 있는 cd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음악의 질을 결정하는 건 스피커가 절반은 먹고 갑니다 좋은 걸 써야 체감이 되요
일단 기부니가 좋음
음질 차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는 그것보다는 집중력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Cd로 들으면서 앨범과 북클릿의 의미
어떠한 가사인지 좀더 주의깊게 들어 볼려 생각해보세요
한두번 듣다 안맞으면 때려치우고 좀더 재미를 느끼면 다른 앨범도 그런식으로 들어보세요
일단 cd only트랙이 있는 앨범도 있고 cd 부클릿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이론상 - 음질이 가장 좋습니다.
근데 솔직히 말해서 음질을 위해선 헤드폰이랑 DAC 좋은 거 사는 게 더 나을 겁니다. 아니면 타이달을 구독하던가, 타이달 FLAC 추출 음원을 찾던지...
2024년에 진행한 설문조사에선 미국에서 LP를 구매한 사람 중 절반이 턴테이블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답하였습니다.
이제는 수집의 의미가 더 강한 것 같아요.
사실 음질은 씨디 자체보다는 음향장비들이 결정하는거라
요즘같은 스트리밍 시대에는 청취를 최우선 이유로 구매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겁니다
이제는 머 사실상 굿즈같은 개념이라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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