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래퍼들 죽으면 추모를 해야할까??
무울론.. 당연히 남긴 업적이나 그 영향력만큼은 인정해야함
그래서 아티스트와 음악을 떼놓고 봐야한단만큼
인성이나 범죄에 연루된 래퍼들은 솔직히 죽어도 그리 맘 아프진 않은 것 같음
차라리 약물 중독이면 모르겠다만
갱단 파벌 싸움이나 경찰한테 지팔지꼰으로 총 맞고 죽는건 그냥 업보란 생각이 듦
뭐 내 최애라면 작업물 더 못나오는건 정말 아쉽긴 하죠
근데 뭐만하면 Free 누구 (특히 토리) 죽었다고만 하면 RIP 남발하는게 가끔은 씁쓸함
근데 이것도 어쩌면 힙합의 대중화가 그만큼 활발히 이루어진단거니까
아티스트한에 이런 도덕적 잣대를 들이민단게
근데 rip 남발이 아니고 사망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라고 봐야죠
평소에도 관심없던 래퍼는 죽어도 별 생각 안들어
근데 rip 남발이 아니고 사망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라고 봐야죠
머 글쵸
일단 디디는 죽으면 웃을거임
디디가 제일 알려져서 그럴 뿐 어차피 보편적인 기준을 벗어난 인간 쓰레기는 많음
프리 토리는 진짜 좀
영떡 석방도 리스너 입장에선 희소식이긴한데..
좀 븅신 같긴 하죠 상황이
알켈리나 디디 정도의 범죄자 아님 우선 최소한의 추모는 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 이유가 어땠든 누군가의 죽음은 큰 일이니까요.
뭔가 죄의 무게를 저울질 한단 것도 애매한 것 같아요
걔네 둘은 걍 세계적인 수준의 범죄자라 너무 극단적이기도 하고..
흑인 사회란 점을 감안해야겠지만 가끔 필요 이상으로 범죄자를 옹호하는 분들이 있단게 안타깝긴 합니다
생명의 존엄성 > 윤리
저는 이렇게 생각해서 생명을 잃은 사람이 도덕적이지 못하거나 비윤리적이었다 해도 생명자체를 존중하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근데 생명을 존중하지 않았던 사람은 다시생각해봐야 할듯하네요..(살인자, 히틀러, 디디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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