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티팬이면 무난하게 즐길 곡들도 꽤 있고 새로운 요소들도 종종 보임.
앨범으로선 22번 이후로 망해버려서 고평가하기엔 어려운데 그 전까진 나름의 흐름과 유기성이 있음(홀라레보다?).
별개로 만족도는 높은게 카티가 보여주려고 했던 느낌들을 다 표현해낸 앨범 같음.
1번 분위기가 압권이기도 하고 켄드릭을 비롯해 현시점 힙합문화를 정리하는 느낌이라 보는 재미도 쏠쏠함.
비트 초이스도 미니멀하면서 표현력이 의외로 섬세하다고 느낌
그래서 앨범의 평가와 별개로 만족도가 높은 앨범이지 않았나.(h00dbyair랑 evil jordan은 너무 토막살인해버리긴 함)
토막 살인 했다는게 무슨 뜻인가요
매력을 약간 잃어버림
공감가네요 나중에 2회차 해봐여될듯
카티가 워낙 유명해서 친구들이랑 한번 다시 들을 것 같네요
훋바에 에빌조던 둘다 상당히 아쉬워짐
그래도 선공개 특유의 매력이 toxic같은 트랙에 잘 묻어나와서 다행
이블조던은 꽤괜인데 훋바에어는 아쉽긴하다
걍 냈던대로 냈으면 앨범 베스트인데
와 22번 이후 저랑 똑같이 느끼셨네요
crush 너무 좋았어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