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음충이입니다
와우.. 이제 최상위권 Top 50입니다
사실상 여기서 우열을 가리는 행위자체가 허무해질정도로 매우 높은 자리이지요.
어느곳 (11~50) 에나 위치해도 비교적 만족할만한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Top 1~10은 장문으로 리뷰를 할것이기 때문에
다음주 토요일 8시에 게시할 예정입니다.
그럼 가봅시다. Lets GO!
주의!: 100% 주관적인 생각으로 만든 리스트입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앨범이 낮은순위에 있을수도,없을수도 있습니다!
한줄평이 오글거릴수 있습니다
애정이 많은 앨범일수록 한줄평이 난해합니다
과몰입금지!
50등
Public Enemy - It Takes a Nation of Millions to Hold Us Back (1988)
힙합하면 떠오르는 '저항'을 보여준 말 그대로 힙합계의 저항정신.
49등
Bob Dylan - Highway 61 Revisited (1965)
사운드와 가사를 들을수록 그때 그시절로 돌아갈수있다.
혼란스럽고 두려운,때론 강렬한 기억을 우린 가사와 사운드에서 들을수있다.
이건 포크에 대한 배신이 아니라, 엄청난 혁명이다.
48등
The Notorious B.I.G. - Ready To Die (1994)
비트 위에서 유영하는 그의 라임과 목소리는 아직 죽기에는 이르다.
47등
Neutral Milk Hotel - In the Aeroplane Over the Sea (1998)
추억을 불러 일으키기도 하고,불쾌하기도 하며,
때론 안습하기도 하며,때론 아름답기도 하다.
저 여인의 표정은 어떤 표정으로 채워져야 하는것일까?
46등
Tyler, The Creator - IGOR (2019)
사랑을 모르는 프랑케슈타인의 사랑찾아 삼만리.
들으면 들을수록 애절함이 들려온다
45등
Eric B & Rakim - Paid In Full (1987)
韻律의 시작. 원시시대속 산업혁명을 일으키다
44등
The Rolling Stones - Let It Bleed (1969)
락 춘추전국시대의 스타트를 찍는 흉흉한 (아름다운)앨범
43등
Lauryn Hill - The Miseducation of Lauryn Hill (1998)
감성,랩핑,대중성,사회고찰등 단 한개도 놓친적 없는,
왜 그녀가 세계 최고의 여성래퍼인지 단번에 보여주는 앨범
42등
Portishead - Dummy (1994)
당신은 차가운 바닷속에서 잠들어가고 있습니다
깨어나십시오. 따뜻함을 느끼는 것은 죄다 꿈입니다
41등
Captain Beefheart & His Magic Band - Trout Mask Replica (1969)
난 자부할수있다
이 앨범은 세상에서 가장 난해한 앨범이라고,
이런 류에 앨범들은 '이해'하려 하지말자. '느껴라'
40등
Frank Ocean - Blonde (2016)
세상이 무너지고 혼란스러운 이 순간,
우리 한번 모호해 지자꾸나.
39등
Daft Punk - Discovery (2001)
원초적으로 '신난다' 라는게 이런느낌일까?
38등
Black Sabbath - Paranoid (1970)
메탈 최고봉.
한번 소리나 질러볼까나?
37등
Wu- Tang Clan - Enter The Wu- Tang (36 Chambers) (1993)
투박한 비트의 쏟아내는 랩핑은 이질적이면서도
매우 강렬한 경험이었다. ㅈ 간지
36등
Pink Floyd - Wish You Were Here (1975)
그들의 실험정신은 저 불꽃처럼 활활 타오른다
그들은 신의 경지에 오른 자기 자신과 인사한다
35등
Arcade Fire - Funeral (2004)
누군가를 잃는다는 그 슬픔은 그 어떤 감정보다도 강하다.
34등
A Tribe Called Quest - The Low And Theory (1991)
재즈와 힙합을 결합시킨다고?
빨간색과 노란색을 합쳐 새로운 색을 만들어내다
33등
David Bowie - Blackstar (2016)
자신의 죽음까지 예술로 만드는 데이비드보위.
그는 진짜 '예술'이다
32등
The Beatles - Rubber Soul (1965)
대중음악 '최초의' 명반. 이토록 기념비적일 수가!
앨범이 예술이 되는 세상을 만들어내다.
31등
Michael jackson - Off The Wall (1979)
마이클 잭슨은 1970년대에도 천재였다.
팝이 가지고 있는 흥겨움을 마이클 잭슨은 단번에 눈치챈것이다.
그것도 갓 성인 된 사람이.
30등
Sex Pistols - Never Mind the Bollocks, Here's the Sex Pistols (1977)
DIY정신도, 이름도 거창하신 분들이 말하는 펑크의세계
29등
Sweet Trip - Velocity : Design : Comfort (2003)
Go Infinity, and Beyond! (무한한 세계, 그 너머로!)
28등
Nas - Illmatic (1994)
The Bible of Hip Hop (힙합의 성경)
27등
The Smiths - The Queen Is Dead (1986)
이 앨범을 듣다보면 '신은 죽었다'라고 말한 니체가 생각난다.
차이점이 있다면 아직 잊지 못한다 라는 걸까 .
26등
Radiohead - Kid A (2000)
라디오헤드는 분명 이 앨범을 이해하라고 말하지 않았다.
느끼라고 했지. 사운드 가사 음향효과 전부다.
25등
Kanye West - My Beautiful Twisted Dark Fantasy (2010)
힙합이라는 장르 안에서 보여줄수 있는 극한을 최대(MAX)로 보여주다
24등
Joni Mitchell - Blue (1971)
인간의 내면 가장 깊은곳에 있는 우울을 꺼내 목청 놓아 부르다
23등
Madvillain - Madvillainy (2004)
서늘하게 다가오는 둠의 목소리
진짜 빌런이 되어 강림하다.
22등
Bob Dylan - Blonde on Blonde (1966)
吟遊詩人이 나타났도다. 가사 하나하나가 한 생명같다.
21등
Michael Jackson - Thriller (1982)
1980년대를 알고싶다면 고민하지 마라
답은 정해져있다
20등
The Beatles -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1967)
1960년대 까지의 모든 대중문화,음악의 집대성.
새로운 의미의 '클래식'
19등
The Clash - London Calling (1979)
앨범을 굳이 들을 필요가 없다.
이 앨범커버야 말로 한 장르를 표현 하니까
18등
The Rolling Stones - Exile on Main St. (1972)
우리가 정말 괴물로 보이나요?
우리가 정말 괴물로 보이나요?
우리가 정말 괴물로 보이나요?
17등
David Bowie - The Rise And Fall Of Ziggy Stardust And The Spiders From Mars (1972)
앨범안에서 독창적인 세계관을 만들어낸,
앨범 페르소나의 대표격 그 이상의 작품
16등
The Beatles - Revolver (1966)
베토벤 이후 음악의 신이 말하는 새 시대, 樂.
15등
Pink Floyd - The Dark Side of the Moon (1973)
이 앨범은 한 줄기에 선 처럼 앨범 자체가 예술이다.
그리고 그 영향력은 여러 줄기의 선이 되어 다채롭게 한다
14등
Prince - Purple Rain (1984)
장르에 대한 벽을 베를린 장벽처럼 무너트리다
13등
King Crimson - In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1969)
난 아직도, 아직도 이 앨범이 1960년대 앨범이라는것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 도대체 이 사운드가 어떻게 1960년대라는 것이지?
진보적(Progressive)이어도 한참 진보적이다.
12등
The Jimi Hendrix Experience - Are You Experienced (1967)
기타의 신이 한번 말아주는 미쳐버린 기타 차력쇼
후대 아티스트들은 그의 실력을 보고 감탄할뿐이다
11등
The Beach Boys - Pet Sounds (1966)
실험적인 시도를 거치고 거쳐 Pet 'Sounds'를 만들어내다
특이한건 그렇게 실험적이고도 거부감이 단 1도 없는,
진정한 의미의 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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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개추 부탁드립니다!
일매틱 순위가 좀 낮은듯하지만 개추드림
에비로드 1위 각이다
떳다 내 야동
킹크림슨 개추ㅋㅋ
오 이번 순위 굉장히 개추인데
개추개추
레드가 1~10에 있는거죠?
라인업 감다살 ㅋㅋ
아직 바나나 안나왔다! 야스!!!!!!!!
이거슨 개추ㅜ추추추추ㅜ추추
라인업들 폭력적이네 ㅎㄷㄷ
맫빌 음악종합인데 이 정도면 만족 ㅎㅎ
이제 구면인 친구들이 대부분이네요 ㅋㅋ
이고르 높은거 좋슴니다
우탱추
한줄평 맛있네요, 킹크림슨은 한번 들어보고싶게
하는군요
Top10 매우 기대되네용
Blonde다!
에잇 위로갈수록 노잼이야
하지만 더맛있는 리뷰가나오네
롤링 스톤즈 exile이 exill로 써져있어요
홀리
수정했습니다
과연 탑 5는...
In the Aeroplane Over the Sea mentioned!!😭😭
1위는 역시 돈다2
윽 퍼플레인이 10위 안에 못 들었네
그래도 추
매드빌러니가 블론드나 MBDTF보다 높다는거빼곤 개추
노래를 얼마나 들어야 이런 글이 써지는걸까... 존경합니다
안 나온 앨범 중 들어갈만한 앨범이 일단 대여섯개 생각나긴 하는데.. 이후도 기대되는군요. 잘 봤습니다!! 근데 결정장애 와서 순위 어케 정하심 ㄹㅇ 대가리 빠개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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