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가 겜 뒤바꾸고 위켄드 오션 이런 분들 흐름이 약 10년 더 됐으니 당연히 올라타야 하는 건 맞는데
그래도 미국에선 간간히 예전 컨템퍼러리나 소울류 음악들이 빛을 보지요. 이 부류 중 20년대 가장 큰 충격이 실크 소닉이고
한국 R&B 플레이리스트나, 엘이같은 흑인음악 커뮤니티 봐도 어째 예전 음악들은 언급이 잘 없는 것 같고 얼터너티브로 흐름 바뀐 뒤 음악들이 그 전 음악들에 비해 확실히 더 이야기 많이 나오죠
뭐 당연히 장사 안 되고 사람들이 안 찾으니 그런 음악들을 안 하는 거겠지만서도
요 몇년 사이 구경하는데 알앤비 싱어 이야기하는데 나얼이 이야기 안 나오는 게 제 개인적으로는 여기서 제일 의아했던 부분임
얼터너티브 R&B는 이제 모든 장르를 빨아들여 그 무언가로 변해가는 느낌인데
R&B와 PBR&B가 이제 같은 선에서 출발했어도 조만간 아예 분리되는 게 맞지 않을까 싶은 요즘이에요.
https://www.youtube.com/watch?v=kcXWz-CTn08
https://www.youtube.com/watch?v=8Vn8LEmVjdI
https://www.youtube.com/watch?v=GG7fLOmlhYg
https://www.youtube.com/watch?v=seTW-MKrRKc&list=PLZJYgf1FqO_M_wNdn597mILh5D87rxV_L
https://www.youtube.com/watch?v=IxszlJppRQI
https://www.youtube.com/watch?v=jSUSFow70no
https://www.youtube.com/watch?v=SFbA9wxD67o
https://www.youtube.com/watch?v=qvy0zP1e8us
마지막 곡 시계는 브라운아이드소울 최고의 역작입니다.
어 이거 왤케 공감가죠 ㅋㅋㅋㅋㅋ
컨템포레리가 죽었죠. 우리나라에서는 하는 사람 진짜 거의 다 사라짐요 ㅠ
예전이었으면 컨템포레리 소몰이 했을 분들이 지금은 술취한 발라드 부른다 생각하면 이해는 감
포장마차 그때 그자리에서~ 스껄
전 PB더 좋아하지만 공감합니다
컨템포러리가 정석 알앤비란걸 다들 잊은듯
근데 그게 뭐 시대의 흐름이니까
나얼 ㄹㅇ... 그래도 요즘은 크러쉬가 여러 알앤비 장르를 시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가 다름아닌 힙함엘이 아닙니까
느그 동년배들 요즘 유행하는 이거 듣는다 할때
나는 짜슥아 90-00년대 소울음악 듣는다 느그는 아직 멀었어 인마
하는 이게 힙이지 뭐겠노
님이나 나같은 노인네 귀구녕에는 EGO 90S 이런게 딱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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