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3이라 가사해석 봐가면서 듣질 못하고, 원래 쿵쿵 울려대며 좀 리듬 탈 수 있는 음악들을 좋아해서 그런지 웨싸건이나 마크호미 같은 래퍼들이 왜 좋은 지 모르겠는데 좋은 평가를 받는 포인트가 뭔지 좀 알려주십쇼 ㅜㅜ
별로면안들으면된다고생각
안 듣다가도 연말결산 이런거 보면 또 들어봐야지...하네요 ㅋㅋㅋ
그래서 잘 안들음
약간 비유하면 제로콜라 먹는 느낌임 ㅇㅇ 설탕이 아니라 약간 2퍼센트 부족한 느낌이 드는데 나름 또 삼삼한 맛이 있어서 질리지 않고 맛의 신선함을 오래 유지하는 그런 느낌
평냉이 안 질리는 것과 같은 원리인가요
그쵸 드럼의 부재가 타격감에 대한 갈증을 은근하게 불러일으키는데 랩이 그 갈증을 약간은 해소시켜주면서 안달나게 만들면서 집중시키는 그런 사운드랄까
느끼고 싶으시면 참고 돌리시고
아니면 굳이? 은근히 귀에 익어야 들리는 장르도 있어요
원래 어트콜퀘 같은 재즈힙합이나 골든에라 힙합들도 아예 못 느꼈는데 최근에 슬슬 빠지고 있어서 이 말이 맞는거 같긴 하네용
다른 음악 들어보다가 나중에 들어보세요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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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요란한 것만 듣다가 질려서 붐뱁 재즈힙합 들어보니 엄청 좋더라구요 재즈힙합 더 파다가 듣겠습니다.....
🤓나는너무고급쳐서천박한드럼따위있는음악은듣지않아오직멜로디와보컬로만연주하는드럼리스힙합이최고야
라는 마음가짐으로 들으세요
🤓👆
👉🤓👈
한 번 그래보겠습니다 ㅋㅋㅋㅋ 천박하게 쿵쿵대는 힙합은 힙힙이 아니다...
힙힙,, 귀엽다
수수한 맛....? 약간 평냉 먹는 느낌
평냉 환장하는데... 평냉 먹듯이 들어보겠습니다
전 자고싶을때 들어요
드럼리스들으면변비걸림
약간 느와르 흑백영화 보는 느낌..? 사실 저도 듣는 비중이 크진 않음..
저도 잘 몰랐는데 어느 날 웨싸건 듣는데 넘 좋더라구요
앱스트랙류 드럼리스랑 그리젤다류 드럼리스랑 좀 다르긴 한데 워싸건은 둔탁한 드럼 없어도 꽤 타격감 있음 ㅋㅋ
웨싸건은 특유의 톤이랑 중간중간에 나오는 추임새때매 확실히 듣는 맛은 있더라구요 ㅋㅋㅋㅋ
좆간지거든요
특유의 분위기 때문이죠
저도 어렵긴 해요 많이
그 슴슴한 맛으로 듣는거에요
목소리에 집중하면서 느끼는거죠
저도 웨싸건 못듣다가 갑자기 뿌우뿌우 하는맛에 중독됨
Roc marciano 들어보세요 제 최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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