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에 글 쓰는 거 자체를 처음 해보고 필력이 좋지 않아 보기 불편하실 수도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ㅜㅜ 보기 편하게 정리하는 방법이나 피드백 주시면 수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태그 기능은 무슨 기능인가요?)
입문 계기: 초등학교 고학년 2017? 2018?년 정도에 빌보드에 관심이 많아서 미고스, 드레이크 같이 메이저 래퍼들 곡 중에서도 제일 유명한 곡들만 대충 듣다가 국힙, 재즈, 보사노바 등등 다른 장르들을 듣다가 자연스레 멀어졌습니다. 물론 대충 가끔씩 듣긴 했는데 그냥 유명한 트랙 단위로 많이 들었어요 그러다 이번에 랩퍼블릭 보고 국힙 좀 듣다 갑자기 외힙에 확 꽂혀서 엘이도 매일 눈팅하고 aoty 같은 것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단점: 영어를 못하다보니 가사에 집중하는 음악을 잘 못 느낍니다. 그래서 그동안 국힙을 더 많이 들어왔어요. 물론 국힙도 막 파고들진 않고 유명한 것만 들었지만.. 또, 쇼츠와 릴스에 절여져 집중력을 최대 2분 동안 발휘할 수 있는 미친 인간입니다. 그래서 한 바퀴 돌린 앨범도 손에 꼽습니다..
돌려본 기억이 있는 앨범들:
재지팩트 - <life's like> (이건 수십수백 바퀴 돌린거 같아요)
베란다 프로젝트 - 베란다 프로젝트 (힙합은 아닙니다만 제 최애)
이센스 - 이방인
빌스택스 - tnf
키스에잎, 지투 - projet: brainwash
디보 - xyber attack (저는 지금까지 들은 레이지 중에 이게 제일 취향 저격이더라고요.. 애초에 약간 WHR 같은 레이지는 제가 듣기에는 너무 거친..느낌?)
그 외 Stan getz나 Oscar Peterson 등등 여러 재즈 앨범
*이제부터 외힙입니다*
카티 - Playboi Carti (뉴비 막귀인 저한테는 이 앨범이 제일 좋았습니다)
나스 - illmatic (제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붐뱁 앨범입니다 뉴비라 그런지 아직 붐뱁을 느끼진 못하겠어요 ㅜㅜ 개별 트랙들 중에는 마음에 드는 게 있었는데..)
드레이크, 21세비지 - Her Loss (입문자라 그런지 듣기 너무 편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Digable Planets - Blowoit Comb (너무 취향저격이었습니다 저는 재즈도 하드밥.. 뭐 이런 것보다 보사노바처럼 잔잔하면서 신나는? 느낌이 좋더라고요 이 앨범이 막 신났다기보단 전체적으로 편안했다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제이콜 - The Off-Season (다른 앨범들보다 좀 듣는 재미가 있는 느낌이랄까요.. 이것도 제가 막귀라 그런 것 같긴 합니다)
JID - DiCaprio 2 (순수 랩은 JID가 가장 제 취향입니다 화려해서 그런지 듣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페기, 대니 브라운 - SCARING THE HOES (이걸 좀 의외로 생각하실 것 같아요 다른 익페는 아직 듣기 버거운데 이건 버거우면서도 묘하게 빠져들더라고요 특히 초반 트랙들!!)
빈스 스테이플스 - Big Fish Theory (전에 들었을 땐 별로였는데 오늘 독서실에서...ㅎㅎㅎㅎ 수학 풀 때 들었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그래서 이동할 때 한 번 더 들어보니 더 좋았습니다)
Dear Silas - Cadillac Leather in July (7곡 밖에 없는 걸 보니 앨범인지 ep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스포티파이에 앨범으로 분류 되어 있어서 넣었습니다)
조건: 제가 고딩이다 보니 이동시간에 듣고, 학교 자습시간에 놀면서 듣거나 독서실에서 수학 풀 때(집중이 잘 안 되는 건 알지만 참을 수가 없네요) 들을 수 밖에 없어 가사해석 보면서 천천히 느끼는 걸 못합니다. 이 점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섹시드릴은 좋긴 한데 듣다보니 너무 지루해서 되도록 추천 안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좋았던 트랙들:
빈스 스테이플스 - BFT 전부
JVB - Ok (No Hands 앨범 제대로 돌려볼게요)
JID - 디카프리오2 2~5번 트랙, 마지막 Hasta Luego (JID 참여한 트랙은 거의 다 좋아하는데 이런 느낌을 제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제이콜 - KOD, G.O.M.D
Dreamville 컴필 - Downbad (개인적으로 진짜 맛도리라고 생각해요)
나스 - The world is yours, Represent, Nas is like (The world is yours 너무 좋아요!!)
스캇 - goosebumps, way back, through the late night, pick up the phone
켄드릭 - alright, DNA., tv off (앨범 풀로는 안들어봤으나 alright은 인생곡급)
페기 - 창겁 거의 모든 트랙, ILDMLFY 2번 트랙 (뭔가 어려운데 중독성 있더라구요)
킬러 마이크 - DOWN BY LAW (Michael 1번 트랙)
Dear Silas - Cadillac Leather in July 전곡 (그렇게 유명한 사람은 아닌거 같은데 이 앨범 곡들이 너무너무너무 제 취향입니다)
타일러 - EARFQUAKE, See You Again (타일러 앨범은 제대로 못들었지만 이 두 곡은 너무 좋아요)
이 외에도 많은데 더이상 못 찾겠네요..ㅜㅜ
고2 급식이의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댓글 달아주세용! 시간 있을 때 틈틈이 올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Stress: The Extinction Agenda 개강추
추천 감사합니다!! Illmatic이랑 비슷한 느낌인가요? 그 시대 힙합을 거의 몰라서…
재지해요
아 감사합니다!!
Metro Boomin - Heros and Villains, Not All Heros Wear Capes
오늘 제대로 들어보겠습니다! 추천 감사해요!
대니 브라운의 Atrocity Exhibition 추천드림
Really doe가 ㅈ됨
대니 브라운은 이 앨범 추천이 많더라구요
digable planet 좋아하신다면
a tribe called quest 1~3집
sound providers
pete rock &C.L smooth
pete rock & InI
souls of mischief
좋아하실 겁니다!
빈스 bft 좋아하시면 1집도 괜찮으실거고
그리고 스캇을 들어보셨으니, 에이셉 라키 도전해보세요!
아 그리고 나스 2집에도 좋은 곡 많습니다!
아 글고 재지팩트 많이 들으셨다면 a tribe called quest의 jazz(we’ve got)와 the roots의 dynamite! 는 진짜 꼬옥 들어보세요! 들으시면 바로 이유를 알게 될겁니다 ㅎㅎ
추가로 the roots의 do you want more?!와 illadelph halflife와 things fall apart
그리고 mos def의 black on both sides도 꼭꼭 추천드립니다!
자세한 추천 감사합니다 ㅠㅠㅠ 하나하나 들어보겠습니다 ATCQ 4집은 어떤가요? 앞에 조금 들었는데 좋더라구요
4집도 좋아요! 하지만 2-3집이 역대급입니다 ㅎㅎㅎ
일단 시작은 항상 Nas - ILLMATIC으로 시작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일매틱은 좋아합니다!! 들을거 없으면 항상 챙겨 듣습니다!!
Below the heavens
커버만 구리고 음악은 개쩜
추천 감사합니다 들어보겠습니다!!
저랑 동갑이시네요 잘 지내봅시다 :)
음악은 tetsou& youth추천드립니다 제 인생앨범이에요
추천 감사해요!!
Joey Bada$$ - All-Amerikkkan Bada$$, 1999 추천드려요
추천 감사합니다 조이 밷애스 리커스에서 프리스타일한거랑 devastated..? 밖에 몰랐는데 들어보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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