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김힙찔 Hustler 5시간 전조회 수 1007댓글 29
음악을 들을 때 아티스트의 인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전 퍼프대디 급만 아니면 괜찮지않나 싶긴해요
다른사람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캐릭터의 붕괴만 아니라면 예술을 소비하는데 있어
예술가의 인성이나 윤리가 상관 없다는 사람들도
어떤 사람의 정신을 간접체험 하는 것에 일종의 혐오감이나 거부감을
느끼는 지점이 분명 있을텐데 나는 그냥 잘만들기만 하면 상관 없다는 것도
자기한테 하는 거짓말이라고 생각해요.
전혀 안중요함. 설령 디디급이래도 소비자가 음악 듣는거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 그냥 개븅신새끼임
어떤 음악을 하냐에 따라 다르죠
뭐 사랑 평화 행복을 노래하는데
본모습은 상습폭행범이라면 음악에 진정성이 다르잖아요
그런애들보면 ㄹㅇ 개빡침
듣는건 자기 마음이죠 뭐
들어라 듣지마라 이러는건 문제지만
디디는 인성도 쓰레기인데 수작도 딱히 없음 ㅋㅋㅋ
no way out도 샘플링 걍 베껴온 수준
반면에 제이지는 논란이 사실이었어도 앨범은 빨렸을듯...
무시 못한다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자기 얘기를 하는 예술가를 지향한다면 더더욱요.
매우 동의합니다
인성은 그다지 상관 없고 음악이랑 괴리감만 안느껴짐 되는듯요. 뱃사 아직도 기린도 잘 듣고 mr.fuck도 가끔 돌림
구린 사람 음악은 들으면 안된다 x
구린 사람 음악은 구리게 들리기 쉽다 o
음악이 래퍼의 캐릭터랑 안 맞으면 안 듣게 되긴 하는 듯.
전 인성이 어느정도냐에 따라 다른거같아요
그건 진짜 짜칠듯
자메즈 앨범 들을때 좋긴 좋았는데 좀 그랬음...ㅇㅈ
갠적으로는 아무래도 음악들을 때 자꾸 찝찝해서 안듣게됨
저도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원래 즐겨 듣는 가수가 사건 터지면 신경 안 쓰고 걍 들을 것 같네요
다따지면 들을거없음
프리형은 급발진하고 고집불통에 ㅈ 빻은 인성인데 사랑스러움
예절 바르고 협조성 있고 착했으면 개노잼일듯
노엘 안들음
감내하고 들을만큼 음악을 잘하지 않음
사람이 하는게 음악이고
사람이랑 음악 사이에 괴리가 생기면
몰입이 깨지는건 자연스러운 것
정확히 말하자면 인성이 아니라
그 사람과 음악의 캐릭터가 문제겠죠
창작하는 사람에게
독특하고 창의적이고 골때리고 와일드하고 파격적인
무언가를 원하면서
정작 그 사람은 검소하고 친절하고 미소를머금고 욕과 담배를 해본적도 없고 매일 봉사도 하고 기부도하고 꽁초도줍고 김밥나라만 가는 새끼이기를
원함.
고로 창작하는 사람은 모오오던것이 완벽해야맞지.
인성 좋으면서 독특하고 창의적일 수 있는거잖아요 ㅋㅋ
그런 사람이 있으면 칭송받겠지만은
현실이 그렇지 않은거 같음 ㅋㅋ
어느정도 반영된다고 생각함
버쥼만 봐도
듣는 사람들이 많으니
별 상관 없는거 같아요
다만 노래를 들을때 그들에게 돈이 들어가는게
엿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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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얘기지만 캐릭터의 붕괴만 아니라면 예술을 소비하는데 있어
예술가의 인성이나 윤리가 상관 없다는 사람들도
어떤 사람의 정신을 간접체험 하는 것에 일종의 혐오감이나 거부감을
느끼는 지점이 분명 있을텐데 나는 그냥 잘만들기만 하면 상관 없다는 것도
자기한테 하는 거짓말이라고 생각해요.
전혀 안중요함. 설령 디디급이래도 소비자가 음악 듣는거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 그냥 개븅신새끼임
어떤 음악을 하냐에 따라 다르죠
뭐 사랑 평화 행복을 노래하는데
본모습은 상습폭행범이라면 음악에 진정성이 다르잖아요
전혀 안중요함. 설령 디디급이래도 소비자가 음악 듣는거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 그냥 개븅신새끼임
그런애들보면 ㄹㅇ 개빡침
듣는건 자기 마음이죠 뭐
들어라 듣지마라 이러는건 문제지만
디디는 인성도 쓰레기인데 수작도 딱히 없음 ㅋㅋㅋ
no way out도 샘플링 걍 베껴온 수준
반면에 제이지는 논란이 사실이었어도 앨범은 빨렸을듯...
무시 못한다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자기 얘기를 하는 예술가를 지향한다면 더더욱요.
매우 동의합니다
인성은 그다지 상관 없고 음악이랑 괴리감만 안느껴짐 되는듯요. 뱃사 아직도 기린도 잘 듣고 mr.fuck도 가끔 돌림
구린 사람 음악은 들으면 안된다 x
구린 사람 음악은 구리게 들리기 쉽다 o
음악이 래퍼의 캐릭터랑 안 맞으면 안 듣게 되긴 하는 듯.
전 인성이 어느정도냐에 따라 다른거같아요
어떤 음악을 하냐에 따라 다르죠
뭐 사랑 평화 행복을 노래하는데
본모습은 상습폭행범이라면 음악에 진정성이 다르잖아요
그건 진짜 짜칠듯
자메즈 앨범 들을때 좋긴 좋았는데 좀 그랬음...ㅇㅈ
갠적으로는 아무래도 음악들을 때 자꾸 찝찝해서 안듣게됨
저도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당연한 얘기지만 캐릭터의 붕괴만 아니라면 예술을 소비하는데 있어
예술가의 인성이나 윤리가 상관 없다는 사람들도
어떤 사람의 정신을 간접체험 하는 것에 일종의 혐오감이나 거부감을
느끼는 지점이 분명 있을텐데 나는 그냥 잘만들기만 하면 상관 없다는 것도
자기한테 하는 거짓말이라고 생각해요.
원래 즐겨 듣는 가수가 사건 터지면 신경 안 쓰고 걍 들을 것 같네요
다따지면 들을거없음
프리형은 급발진하고 고집불통에 ㅈ 빻은 인성인데 사랑스러움
예절 바르고 협조성 있고 착했으면 개노잼일듯
노엘 안들음
감내하고 들을만큼 음악을 잘하지 않음
사람이 하는게 음악이고
사람이랑 음악 사이에 괴리가 생기면
몰입이 깨지는건 자연스러운 것
정확히 말하자면 인성이 아니라
그 사람과 음악의 캐릭터가 문제겠죠
창작하는 사람에게
독특하고 창의적이고 골때리고 와일드하고 파격적인
무언가를 원하면서
정작 그 사람은 검소하고 친절하고 미소를머금고 욕과 담배를 해본적도 없고 매일 봉사도 하고 기부도하고 꽁초도줍고 김밥나라만 가는 새끼이기를
원함.
고로 창작하는 사람은 모오오던것이 완벽해야맞지.
인성 좋으면서 독특하고 창의적일 수 있는거잖아요 ㅋㅋ
그런 사람이 있으면 칭송받겠지만은
현실이 그렇지 않은거 같음 ㅋㅋ
어느정도 반영된다고 생각함
버쥼만 봐도
듣는 사람들이 많으니
별 상관 없는거 같아요
다만 노래를 들을때 그들에게 돈이 들어가는게
엿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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