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lbXHD0EEkcE
이그니토
구린내 나는 노래 몇 개로 거둔 성공에 혹해 목에 힘주는 놈들, 난 절대 용납 못해.
Underground의 생존 방식은 더 이상 작품성이 아닌 유명세만을 위한 머리싸움.
장식장 속 세월에 먼지 쌓인 Classic과 Listener를 볼모로 잡고 흔드는 정치판.
분기 별로 토사물을 공장처럼 뱉어내도 우연히 얻어 걸린 쓸 만한 곡 하나면 되는
웃지 못 할 물량공세 전략이 지닌 면죄부.
Respect을 앞세워 접근한 이는 가장 존경 없는 방법으로 이용만 한 다음 내치고
음악 앞에 굽신거리는 이는 돈과 이름 앞에서 반드시 섬기듯 머리를 더 크게 조아림을
유행만 남고 다양성은 사라진 현실과 명작 하나 없는 애들이 독점한 공연시장.
과연 누가 이렇게 만들었을까? 반성은 없고 책임은 떠넘기는 남 탓하는 습관.
원인은 바로 구성원들의 욕심이지. 쓰레기처럼 수북이 쌓인 각자의 이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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