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적인 척 한국 힙합을 향해 일침을 가해야 되는 게 아니라.. 지금 당장 실력에 비해 못 뜨는 래퍼들 앨범 사주고 공연 보러 다니면서 지원을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하다 못해 인스타 Dm으로 응원의 말 한 번 보내주든지..
외힙은 시장 자체가 커서 아무리 트렌드가 바뀐다고 해도 그 안에서 컨셔스하고 깊은 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나오기 마련인데 한국 같이 래퍼들이 뜨기 힘든 곳에서 저렇게 일침만 하면 누가 공감해 줍니까..
외힙은 시장 자체가 커서 아무리 트렌드가 바뀐다고 해도 그 안에서 컨셔스하고 깊은 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나오기 마련인데 한국 같이 래퍼들이 뜨기 힘든 곳에서 저렇게 일침만 하면 누가 공감해 줍니까..
![title: [회원구입불가]](http://hiphople.com/./files/iconshop/591042a7e9a7a9a893c95a9690ef2747.png "title : [회원구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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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힙합을 사랑하는게 아니라 요즘 애들은 모르는
그시절 힙합을 사랑하는 자기 자신한테 취해있는거
컨셉충한테 먹이 금지
대체 무슨 플리를 듣는지 궁금한 사람들이 많긴 하죠
진짜로 좋아하는 래퍼가 있다면 인스타 dm으로 응원의 한 마디 보내주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요즘 인스타 안 하는 래퍼들도 없는데..
컨셉충한테 먹이 금지
담부터 병먹금 시전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힙합을 사랑하는게 아니라 요즘 애들은 모르는
그시절 힙합을 사랑하는 자기 자신한테 취해있는거
근데 막상 듣는 음악은 존나 평범한 힙합 리스너1 인게 웃김ㅋㅋㅋㅋㅋ
그래서 요샌 괜찮은 앨범 중 구매 가능한건 하나둘씩 삽니다 식비 줄이고 사면 든든합니다
앨범 사는 게 제일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집돌이라 콘서트까진 자주 못 가더라도(자주 못 간다기엔 인생에서 한 번밖에 안 가봤지만;) 이 노랜 좀 많이 들었다 싶으면 CD 사서 소장합니다.
하꼬 뮤지션들한테 dm보내다 보면 너무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은근 뿌듯함
인정요 ㅋㅋ 정신적으로 크게 도움이 된 느낌 저였어도 팬이 음악 잘 들었다고 팬이라고 하면 기분 좋을 듯 싶네요
ㄹㅇ 서로가 훈훈해지는 모습이 정말 좋음
본인 전문직이라 뿌듯하네요
근데 그것과 별개로 언더 래퍼들에 대한 샤라웃은 지금보다 더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편
진짜 다민이의 경우처럼 언더 래퍼들을 og들이 샤라웃 해주는 게 가장 좋은데 ㅜ
개인적으로 쿤디판다나 JJK가 인스타 스토리로 그런 모습들 많이 보여줘서 좋더라고요
콜록 콜플로우록
힙합이 진짜 원초적이고 감각적인 음악이라 접근법이 쉬워서 누구나 일침가능
결론: 힙잘알한테 물어보셈
선인장화 나온날 듣고 대소변 질질싸며 던말릭한테 Dm으로 응원 보냈는데 무시받더라고요 민폐될까봐 Dm은 지양하고 시디만 사려고 합니다
아마 dm 그냥 안 읽으시는 분들 계실 걸요? 제가 알리론 맞팔 안 한 계정이 dm보내면 다른 쪽으로 작게 알림 오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요? 전 그때 스토리 태그해서 올렸었는데 바로 자기 스토리에 그거 올려주시던데...제 친구 포함
아마 스토리랑 dm이랑은 좀 다르게 연락 갈 걸요? 아님 스토리 태그는 거의 대부분이 하니깐 dm은 못 보신 걸 수도
근데 그거 거의다 컨셉어그로 에요 먹금해야함
컨셉도 저 정도면 진짜 정성이네요....
개추… 네임드 래퍼 공연들 매진 안되고 어지간한 홍대 인디 밴드보다 티켓 안팔리는 거 보면 존나 씁쓸함
이제 한국도 뭔가 음악 시장은 예전보다 커졌는데 힙합은 자리를 잘 못 자리잡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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